1987년 제작된 영화로 개봉 후 큰 인
기를 얻어 시리즈물로 제작되었고 주인
공을 바꿔가며 4편까지 제작된 바 있
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약에 취한 듯 침
대에 누워 있던 반라의 여인이 테이블 위의 마약을 흡입하더니 베란다를 뛰어넘어
추락, 사망한다.
50회 생일을 맞는 로저 머터프(대니 글로버)는 욕조에 앉아 가족들의 생일 축하를 받았고, 월남전 전우인 마이클 헌새커(톰 엣킨스)로부터 전화가 왔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로저는 뛰어내린 여자가 창녀인 아만다 헌새커이며 그녀가 마이클 헌새커(톰 엣킨스)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는 마이클에게 전화를 한다.
그 시각, 마틴 릭스(멜 깁슨)는 신분을 위장하고 거래를 하는 척 마약 사범 일당들을 체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교통사고로 부인을 잃은 후 삶의 애착과 의욕을 상실하고 거칠어져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변해있었다.
아만다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로저는 릭스와 파트너가 된다. 릭스의 경력은 화려했다. 월남전 참전 특수부대 암살 임무를 맡았었고 무술에도 능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시작은 잘 맞지 않는 것 같았다.
로저는 아만다의 아버지 마이클을 만나 추궁한 끝에 그가 월남전에 참전했던 특수부대 요원들과 함께 마약 밀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딸의 죽음도 그것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마이클마저 살해되고 로저의 딸 또한 납치되는데......
오래 전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 다시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젊은 멜 깁슨의 열혈 연기, 이후에도 종종 볼 수 있는 그의 열혈 연기가 이 작품에서부터 시작된 게 아닌가 여겨졌다. 악역 전문의 게리 부시의 연기도 새로웠고 에릭 클랩튼이 공동으로 음악을 맡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