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2_1권
폴 셰링 지음, 고지마 유키코 엮음, 김미진 옮김 / 비채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폴 셰링 

[Season 2]

( 1 )

  FBI 특별수사관 알레산더 마혼이 부관 아이브스 수사관과 탈옥 사건에 관심을 가졌고 8명의 신상명세를 이미 확보하고 있었다. 지난밤 비행기를 놓치고 순찰차에 쫓겨 숲 속으로 도망쳤던 마이클 일행 5명은 수색대에 쫓기면서도 지나가는 화물열차를 방패막이 삼아 선로 반대편으로 달아나 몸을 숨겼다.

 

  빈사 상태로 자택에서 발견되었던 사라는 정신을 차렸고 수색대를 겨우 따돌린 마이클 일행은 이제 각자 웨스트모아랜드의 500만 달러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한편, 애부루지에게 손목이 잘린 티백은 수의사에게 손목 접합 수술을 받은 뒤 동물 마취제를 과다 주사하여 수의사를 살해하였다......

 

  완벽한 성공을 예상했던 탈옥이 일부분 예상을 벗어나자 일행은 모두가 돈을 노리고 각자도생의 길을 도모하는 가운데 이제는 FBI까지 깊숙이 음모에 개입하게 되었다. 그렇게 도망과 추격이 계속되는 과정 중에 베로니카와 애부루지, 트위너, 사라의 아버지, 마이클과 링컨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었으며 앞으로의 사건의 향방은 한 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흘러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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