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 전3권 세트
폴 셰링 원작, 고지마 유키코 각색, 조윤정 옮김 / 비채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폴 셰링

[ Season 1 ]

( 2 )

  마이클이 입소한 지 3주가 지났고 링컨의 사형 집행일은 17일 후로 다가왔다. 마이클은 접근이 제한된 오래된 창고 건물 밑의 지하 배수로를 팔 방법을 궁리하고 있었고 워싱턴에서 아무런 수확도 없이 돌아온 베로니카와 닉이 베로니카의 아파트에 들어서자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짐을 옮겨 주던 관리원 루카스가 죽었지만 다행히 두 사람은 무사하였다. 그들은 켈러맨을 피해 닉의 아버지의 오두막으로 피신했다.

 

  링컨을 면회 온 수 파슨즈는 링컨이 순순히 사형을 당하면 LJ는 무사할 거라 말하고 갔다. 켈러맨과 헤일이 나타나 LJ를 납치하려다가 LJ가 도망을 치자 리사와 에이드리언를 사살하고 마치 LJ가 범인인 것처럼 현장에 증거를 조작해 놓고 그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감옥에서는 교도관 밥을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하여 연일 내부검사가 계속되었고 따라서 마이클의 방에 있는 비밀 통로가 적발될 위험이 점점 현실화 되어 가고 있었다. 뜻밖에도 마이클 일행에게 창고에 접근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창고에 들어섰을 때 그들은 그 건물이 교도관들의 휴게실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고 절망했다. 그곳의 배수로를 통하지 않고는 탈옥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달아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사건을 추적하려는 자들과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자,긴장과 위기는 끊임없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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