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 전3권 세트
폴 셰링 원작, 고지마 유키코 각색, 조윤정 옮김 / 비채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폴 셰링

 

[Season 1]

( 1 )

  시카고에서 촉망받는 건축설계사이자 건축공학자인 IQ 200의 천재 마이클 스코필드. 남들 같으면 몇 년이 걸려야 할 상반신 전체 문신을 두 달 안에 완성하였다. ‘링컨 버로우즈의 사형 집행일인 511일까지 시간이 얼마 없었다.

 

  마이클은 총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 강도 짓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마이클은 본인의 죄를 모두 인정하였고 링컨의 옛 애인이었던 베로니카 도노반 변호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배심원 없는 재판을 원하여 폭스리버 교도소에서 5년의 형기를 치르기로 결정되었다.

 200544, 마이클은 폭스리버 주립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일이 얼마 나지 않은 형 링컨을 만난 마이클은 수형 생활에 적응해 가면서 탈옥을 계획하고, 감옥 바깥에서는 옛 애인이었던 변호사 베로니카가 링컨의 무죄 증거를 찾기 위하여 노력하는 가운데 그들 모두를 노리는 검은 그림자는 시시각각 압박의 강도를 더해 오고 있다......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책으로 다시 읽게 되었다. 상반신 전체에 감옥 설계도를 문신한 기발한 착상만큼 매번 발생하는 아슬아슬한 순간들과 매 장면이 긴장의 연속으로 이어져 드라마 속의 감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드라마만큼 재미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