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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션 포인트 2
댄 브라운 지음, 이창식 옮김, 고상숙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디셉션 포인트(Deception Point)
댄 브라운
[ 2 ]
대통령과의 통화는 마저리 텐치에 의해 차단되었고 그녀의 심각한 통화 모습을 지켜본 잭 허니는 뭔가 잘 못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개운치 않았다. 하지만 그는 결국 운석의 발견과 그 속에 있는 화석을 위성을 통해 공개하였고 그 모습을 시청하던 섹스턴은 머리를 감싸며 주저앉았다.
화석의 모습이 영상으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마저리 텐치는 NRO 국장 윌리엄 피커링에게 전화를 하여 레이첼이 대통령과 NASA를 망치게 하려 한다고 알리고 그녀의 구금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 과연 잠수함에 탄 레이첼로부터 전화가 오고 피커링은 발생한 모든 상황을 보고 받는다. 톨랜드와 말린슨의 부정에도 불구하고 피커링은 발견된 운석과 그 속의 화석이 가짜일 것이라 확신하며 진짜라면
NASA는 왜 그것을 빙하 속에서 끌어올리는 연출을 기획했을까? 고민한다.
데이터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대통령에게 보고해야 하지만 그가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을 수도 있다. 세 사람의 안전을 염려한 피커링 국장은 그들을 잠수함으로
부터 데려오기로 했다.
섹스턴은 자신을 완전히 함정에 빠뜨린 마저리 텐치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가브리엘 애쉬를 증오하며 괴로운 술잔을 들고 있었다. 그때 낮에 만났던 흑발의 노인인 SFF(Space Frontier Foundation : 우주개척재단) 회장이 그를 방문하여 NASA가 고장난 PODS(Polar Orbiting Density Scanner : 극궤도 밀도조사기)로
는 운석을 발견할 수 없다며 PODS의 고장을 확신할 수 있는 영상을 보여준다.
섹스턴은 비로소 얼굴에 안도의 빛이 되살아났다......
다시 불붙은 대선을 향한 섹스턴의 집념, 섹스턴의 불법을 확인한 가브리엘의 고민, 운석의 진실을 파헤치는 레이첼 일행, 이를 막으려는 델타 포스를 앞세운 통제관과 배후 세력, 대통령의 입장은 과연 무엇인지? 갈수록 흥미진진한 사건의 흐름이 펼쳐진다.
너무나 놀랍고,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그리고 그 이후의 숨 막히는 상황의 연속. 끝날 때까지 마음을 졸이게 한다. 추리와 스릴을 겸비한 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