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플러스 원 해문 세계추리걸작선 35
개빈 라이얼 지음, 최운권 옮김 / 해문출판사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심야 플러스 원(Midnight Plus One)

                                                                                                    개빈 라이얼

 

  개빈 라이얼(Gavin Lyall, 19322003) 영국 버밍엄에서 출생. 1953년 공군 장교로 제대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학위를 땀. 신문사 기자, 방송의 필름 디렉터 등의 경력이 있음. 두 번째 작품인 <가장 위대한 게임>(1963)으로 영국추리작가협회의 은상을 수상했으며, 세 번째 작품인 <심야 플러스 원>(1965)으로 다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자칭 비지니스 에이전트라고 주장하는, 영국 정보부 특수공작원이면서 칸톤이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레지스탕스 활동을 했던 루이스 케인이 같이 활동했던 변호사 앙리 멜랑으로부터 오스트리아 대실업가인 마간하르트를 리히텐슈타인까지 호송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마감하르트는 경찰과 사업상의 적들에게 쫓기고 있는 상태였다.

 

  멜랑은 전직 미국 비밀검찰국에서 활동했던 하베이 로벨을 총잡이로 붙여준다. 그는 알랭과 베르나르 다음으로 손꼽히는 총잡이였는데 알콜 중독 문제가 있었다. 케인은 캥페르에서 그를 만나 차도 그곳에서 인수하기로 한다. 다음날 캥페르에서 로벨을 만난 다음 차를 인수하러 간 케인은 차 속에 죽어 있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적들이 그들을 뒤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운전자의 시신을 바다에 버리고 마간하르트와 그의 비서 헬렌 재먼을 태운 다음 위험한 여행을 시작한.

 

  그들은 약속대로 중간 중간에 멜랑에게 보고도 하면서 경찰과 적들을 피하기 위하여 신분을 위장하기도 하고 길을 우회하기도 하면서 목적지로 향하고 있었다. 라디오에서는 마간하르트의 호화 요트가 연안경비정에 나포되었다는 소식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들이 카페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나왔을 때 그들의 차는 앞뒤 차에 의해 이동이 봉쇄되어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