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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제1권에 이어---)
소피는 그곳에서 성배에 관한 놀랄만한 얘기들을 듣는다. 쐐기돌의 행방을 따라 온 사일래스가 총을 들고 침입하지만 레이 티빙에게 제압 당하고, 소피와 랭던, 그리고 레이 티빙은 사일래스를 포박한 채 콜레 요원을 피해 빌레트 성을 떠난다.
그들은 레이의 전용기로 영국으로 향하면서 장미문양 상자에 적혀있는 암호를 해독하기 시작한다. 브쥐 파슈의 요청으로 착륙한 비행기에서 용의자들을 체포하려던 켄트 서장의 희망 사항은 사라진다. 비행기에 용의자들은 없었다.
레이 티빙의 집사 레미 르갈뤼데크가 모는 리무진을 타고 세 사람은 템플 교회에 도착하여 크립텍스를 열기 위한 암호를 풀 때 레미는 사일래스의 포박을 풀고 그가 그의 일을 수행하도록 도운다. 레이 티빙을 납치한 사일래스와 레미는 소피와 랭던을 남겨두고 템플 교회를 떠난다.
사일래스를 도중에 런던의 오푸스 데이 센터에 내려주고 스승을 만난 레미는 스승에 의해 독살된다. 경찰에 쫓긴 사일래스는 총상을 입고 엉겁결에 아링가로사 주교에게 총격을 가한다.
스승의 정체는 누구로 밝혀질 것인지? 경찰과 살인범에 쫓기는 소피와 랭던은 과연 암호를 해독하여 크립텍스를 무사히 열고 성배에 접근할 수 있을지?????? 시시 각각 조여오는 압박 속에 긴장감은 고조되는데......
탄탄한 작품의 구성과 스토리 전개의 완벽한 인과관계가 더욱 스릴과 스서펜스를 느끼게 한다. 흥미진진한 스릴러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