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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계약 2 - 뫼비우스 서재
할런 코벤 지음, 김민혜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제 1권에 이어---------------------
제시카는 캐시를 마지막으로 보았던 낸시 세라트의 집을 방문했다가 낸시의 교살 현장을 보는 순간 누군가에 의해 머리를 가격 당하여 쓰러진다. 드디어 오토와 마이런은 크리스천의 계약서에 사인한다.
죽은 낸시의 손 안에서 캐시의 머리카락이 발견된다. 캐시는 정말 살아있는 것일까? 제시카는 아버지가 죽기 전에 빌렸던 오두막을 찾아 가고 마이런은 고든 처장을 만나 캐시가 사라진 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가를 알아낸다. 캐시의 아버지의 수상한 행적과 캐시의 실종을 둘러싸고 그녀에게 벌어진 일들을 파헤치면서 하나, 둘 드러나는 사실들...... 그러나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건을 치밀하게 추적하는 추리력과 탄탄한 구성, 빠른 이야기의 전개가 돋보인다. 재미있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