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 살인 사건 - 세계 미스터리 명작선
SR&B(새로본닷컴)
평점 :


비숍 살인 사건

                                                                                                   반 다인

  반 다인(S.S. Van Dine 18881939)은 미국의 추리 작가이다. 본명은

Willard Huntington Wright.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 1907년 부터 1923년까지 신문 잡지의 평론 기고가. 미술평론가로서 활약하였으며, 근대 회화론(繪畫論)》ㆍ《니체의 교리(教理)》ㆍ《창조적 의지등의 저작이 있다.

  1926년 필명으로 쓴 추리 소설의 첫 장편 벤슨 살인 사건에서 심리적 추리를 강조, 특히 그린가() 살인 사건주교(主敎) 살인 사건은 독서계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치밀한 사실성(事實性)논리적인 구성교양을 반영한 현학(衒學) 취미로, E.A.포를 시조로 하면서도 뛰어난 후속 작가가 없었던 미국에 처음으로 본격적 장편 작가가 출현하였다 하여 환영을 받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반 다인 [S.S. Van Dine] (인명사전, 2002. 1. 10., 민중서관)

 탐정 번스는 매컴 검사로부터 살인사건에 대한 전화를 받는다.

  시신은 코크 로빈. 딜러드 교수의 집 뒤쪽 활 터에서 가슴에 화살을 맞은

채로 딜러드 교수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수사가 계속되고 코크 로빈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스팔링이 체포되어 범인임을 자백한다.

  그런데 또 존 스프리그가 32구경 총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날 자정 코크 로빈의 살해 현장을 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드러커 부인의 침실로 괴한이 침입하려다 비숍을 남겨두고 사라진다.

  다음 날 아침 드러크 부인의 곱추 아들 아돌프 드러크가 추락사 하고 비숍이라고 서명된 불길한 편지가 도달한다. 드러커 부인 역시 밤 사이에 사망한다.

  딜러드 교수의 초대를 받고 방문한 자리에서 교수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얻은 번스는 힌트를 따라 사건을 해결한다.

  마지막 반전까지는 좋으나, 앞에 발생했던 모든 사건의 연관성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