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여행 : 아이슬란드 ㅣ 세계 문화 여행
토르게이어 프레이르 스베인손 지음, 권은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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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또 다른 여행의 지평을 여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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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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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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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이 완벽하기를 원했는가? 타인에게 듣기 좋은 말만을 위해 나를 소모시키진 않았는가? 이러한 온갖 고민거리를 내려놓고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법'의 팁을 제공하는 작품이 이 책이다. 시종일관 타인의 시선에 나를 맡기던 인생에 종지부를 찍고 싶은 독자들에게 저자는 네 가지 단계별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쌓아온 결과물의 과정, 질문을 던지며 원하는 목적에 다가서게 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나라는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주제는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가 시작점이 될 것이다. 행복은 내가 중심이어야지 타인의 기준이 아니다. 이에 적절한 해결점을 던져 줌과 동시에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나의 위치가 어떠한지 확인하게끔 각성시켜준다. 나의 적정선을 지키며 할 수 있는 선에서까지 나를 내려놓고 행복을 찾는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얽힌 실타래를 조금씩, 천천히 풀어나가는 것이 답이라 여겨진다. 결국 내 능력 안에서 할 수 있을 정도의 최선을 정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두 번째 이야기, 내 마음 들여다보기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욕심을 줄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강임을 깨닫게 된다면 좀 더 깊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무언가를 이뤘음에도 남보다 못하다는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나의 가치를 하늘 높이에만 두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의 가치, 나를 인정하는 것은 나에 대한 엄격함을 줄이고, 사소한 것부터 스스로의 가치를 칭찬하는 것임을 저자의 이야기로 확인할 수 있다. 내 마음속에 나를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내 가치를 인식하고, 부족하다 여기는 것마저 극복 가능한 것이란 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타인의 평가, 결과에 익숙했다면 세 번째 장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를 추천한다. 칭찬에 인색하고, 타인의 반응에 어색한 내가 필요한 것은 어쩌면 네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답일 수 있다. 사람의 기호에 따라 반응과 평이 제각각인 것처럼 각자가 살아오던 현재의 방식과는 다른 행동하기는 나를 내려놓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된다. 또한 그날 해야 할 일이 꼭 그날 완성되어야 할 과제나 업무가 아니라면 잠시 미루는 것도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이자 내 마음의 표현이 될 수 있다. 억지로 하려고 애쓰다 보면 그저 심신만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일 뿐이라고 저자는 전한다. '오늘 할 수 있는 만큼에 한다'  그리고 나를 거기에 맡기자. 그리고 쉼을 갖는 것을 권한다.




이렇게 나를 다져가는 순간이 흐르다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자신을 자각하게 된다. 그것이 좀 더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것이 네 번째 이야기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에서 점점 더 구체화된다. 일상이 일로 가득하고 피로로 채워진 것도 나를 옥죄는 것이다. 이런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마음껏 빈둥빈둥하는 날!로 정해보라고 말한다. 특히 정기적으로 이런 때를 만들어 가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조금씩 물밀듯이 나를 귀하게 여기며 사랑이란 그림자가 나를 평안하게 지속하는 날이 더 빨리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렵게 여기지 않는 것의 시작이 결국 나를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의 출발이라 여겨진다. 저자가 던지는 또 하나의 자기 사랑법은 '나만의 속도로 달려라'  이다. 온종일 일에만 에너지를 소비하는 사람보다 쉴 때는 쉬는 사람의 성과가 더 크다는 의미이다. 고민하는 문제를 계속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릴 때가 있다. 이때 간혹 바깥공기를 쐬며 산책을 하고,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지다 보면 한결 마음의 정화가 되는 때가 있다. 이것이 어쩌면 한 템포 늦춰가며 자신의 에너지를 비축, 올바른 결과물에 도달하는 팁이 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속도, 멈출 줄 아는 지혜는 결국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부터란 걸 깨닫길 바란다.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를 읽고 다양한 행복 스킬을 익히며 타인이 아닌 진정 행복한 내 안의 거울을 꼭 찾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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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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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부엌 - 2021 아이스너 상 수상 ㅣ I LOVE 그림책
질리안 타마키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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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동화 작품들을 읽게 되면 나눔, 공감, 사랑이란 단어가 절로 떠오릅니다. 음식이란 질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가격과 풍미를 뛰어넘어서 음식을 통해 나누고 서로를 배려한다는 것 앞에 겸허함을 느낍니다. 이 작품이 그런 동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도 사랑의 밥차란 이름으로 매주 1회? 혹은 매일 1회씩 무료 나눔 점심을 제공하는 사회단체를 TV영상으로 목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 동화로 인해 그러한 미덕이 더 확장되었으면 합니다.




이 동화에서는 재료의 질을 떠나 양을 떠나 어떻게 적절한 맛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나눔 할까에 대해 고민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봉사에 동참케하며 그 시간 동안 끊임없는 미소로 대화를 나누고, 음식을 기다리는 분들이 누굴지 기대하기도 하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느껴지는 정감에 마치 이 식사 만찬에 초대받았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하더군요.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열심히 식재료를 다듬고 버무려 요리를 마무리하지요. 이제ㅣ 시간이 임박해지면 할수록 봉사자들의 발걸음, 손놀림은 빨라진답니다. 양은 적어도 맛은 좀 덜해도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음식을 받아 정성스럽게 먹는 모습들도 감동이죠. 필요한 모든 것을 드릴 순 없어도 한 그릇 더 드릴 수 있는 여유.


 


이 그림 동화를 읽는 어린이들이 이야를 통해 나눔과 헌신의 미덕을 조금이나마 배웠으면 합니다.

같이 나누는 것, 한 그릇 더 드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 그 모두가 작고 소박함의 시작이란 것을 《우리들의 작은 부엌》에서 만끽하길 바랍니다. 모든 시작은 양이 아닌 마음이란 독자인 저도 다시 또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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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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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방탄생활 -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후회 없이 행복하게
팀 누나즈 지음 / 가디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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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에 최선을 다하며 덕질하는 네 명이 뭉쳐 한 권의 책을 완성해냈다. 출판, 드라마, 광고 회사 직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에 근무하는 네 명의 저자들은 시작부티 열띤 토론을 벌이듯 연예인 덕질의 역사를 호기심 넘치게 소환한다. 즉, 그들의 슬기로운 방탄 덕질에는 끝이 없어 보였다. 입덕 시작부터 그에 따른 에피소드까지. 이 책은 이미 방탄소년단에 입덕중인 아미팬을 비롯해 방탄 소년단이란 이름, 음악을 한 번쯤 들어본 이들에게 입덕을 저울질할 지침서 같은 흥미를 던져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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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때 1번 음악, 2번 퍼포먼스, 3번 무대 장악력 이렇게 칼같이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해. 왜냐면 방탄소년단 음악에 퍼포먼스나 무대가 다 포함되는거지, 그것들을 따로따로 나눌 수 없는 지점에 이미 이른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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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되는 방탄의 퍼포먼스를 하나의 정점으로 정리하는 책 속의 대화이다.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덕질의 또 다른 신화가 창조되는 것 같은 독서, 아니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느끼는 기분이 드는 것이 이 책이 지닌 매력이자 장점이다.




이야기에 덤, 혹은 보너스란 것도 있다. 누나즈 멤버는 분위기에 따라 어떠한 방탄의 곡이 최상인지 추천해 준다. 입덕과 더해 전문가적 자질을 지닌 저자들의 추천이기에 믿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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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드라이브에 최적인 Seoul(prod.HONNE), Butterfly를 비롯해 분노 게이지 급상승 시 필요한 MIC Drop,  욱(UGH!), 이유 없이 울적한 밤에 추천하는 네시(4 O'CLoCK), Blue&Grey 등 당장에 틀어보며 스트레스 해소 및 닫힌 감정의 정화를 불러일으킬 곡들이 선정돼있다.  노래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노래를 부른 뮤지션으로 인해 각자의 삶이 바뀌는 시대. 그런 시대에 우린 살고 있으며 이와 같은 [슬기로운 방탄 생활] 독자 개개인들도 보다 슬기로운 삶의 주인공으로 변화하는 변곡점을 찍을 수 있으리란 확신을 가져본다. 가볍지만 단단해지는 책 읽기. 이 책 [슬기로운 방탄 생활]을 통해 음악이란 문화가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마술에 빠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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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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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기억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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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니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말 그대로 뇌를 깨우는 책이다. 자신의 기억력이 유난히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뭔가를 기억하는 능력은 누구나 비슷하다고 한다. 기억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각자의 능력이 달라질 뿐이라는 것이다. 만약 의식적으로 기억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아주 작은 힘도 쓰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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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생각해 보면 나도 가족과 지인들의 생일과 전화번호 등을 아주 잘 외우는 아이였다. 연초마다 다이어리에 주소록을 옮겨 적으면서 대부분의 연락처를 외우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해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가족들의 생일과 전화번호도 가까스로 외운다. 친한 지인의 생일도 그때 즈음 되어서 다시 한번 폰에 메모를 살펴보며 확인해야 할 지경이니, 이것이 비단 나이 듦의 산물이라고만 할 수 있겠는가. 모든 연락처는 더 이상 매년 수첩에 옮겨 적지 않으며 전화를 걸 때 번호를 기억해 내서 숫자를 누를 필요는 없다. 심지어 요즘은 전화 통화라는 것 자체를 거의 하지 않아서 번호를 꺼내서 볼 일도 없다. 나의 기억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자연스레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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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는 한 권의 워크북이다. 40일간의 기억력 훈련을 통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예컨대 나열된 그림들을 기억하고 그림을 가린 뒤 재배열 하는 훈련, 아프리카 25개국의 이름을 외우고 며칠 후 다른 추가 정보를 더하여 기억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식이다. 1+1으로 묶어서 학습 과정을 간소화하여 기억하는 방법, 꼬리가 긴 숫자는 묶음으로 기억하는 방법을 훈련한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기억력을 유지 및 향상시키려면 집중력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한다. 할 수 있는 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과 지방산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먹어야 한다. 이런 영양소들은 멀티 비타민 건강 보조제로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지방산은 생선이나 특정 식물성 기름을 통해 직접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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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의 막바지로 갈수록 외워야 할 텍스트와 그림은 많아지고 복잡해진다. <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에서는 40일간의 기억법과 전략들을 잘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습하고 연습해야 유용하게 사용할 정도로 익숙해진다고 한다. 충분히 반복해서 사용했을 때 본능처럼 자동적으로 기억법을 사용하게 된다고 하니 자전거 타기와 운전하기가 몸에 배는 것, 피아노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기억하는 방법을 몸이 기억할 수 있다는 말인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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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말미에는 부록처럼 ‘트레이닝 이어가기’가 있다. 남아메리카의 16개 국가와 독립 영토를 나열하고 기억하기 훈련, 세계 모든 나라의 이름과 수도를 제시하며 전체 목록을 암기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고 있다. 빽빽하게 채워진 그림들을 기억해서 떠올려 글로 적는 훈련도 있다. ‘이 엄청난 분량의 정보를 뇌에 넣고 기억해 내라고?’ 저자 “개러스 무어”는 가능하다고 한다. 책을 따라 꾸준히 훈련하라고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과 함께 40일의 기억력 훈련, 두뇌 트레이닝으로 기억력을 향상시킬 도전 정신이 마구 솟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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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기억력이 점점 쇠퇴되어 치매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도 효과적인 두뇌 트레이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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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몇몇을 제외하곤 비슷한 뇌를 가지고 태어났다.

우리보다 똑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곧 우리의 뇌도 똑똑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은 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

(2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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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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