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차박캠핑 - 장비 선택부터 추천 여행지까지 차박의 모든 것
홍유진 지음 / 시공사 / 202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도전에 끊임없는 작가님이라 작품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렇게 준비한 열정 기대 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초격차 : 리더의 질문 - 위기와 기회의 시대, 기업의 길을 묻다
권오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훌륭한 경영자는 조직원과 고객을 만족시키고 지속

성장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람입니다.'​

​

훌륭한 경영자에게 듣는 가장 앞서가는 기업 경영법의 핵심 노하우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인생에 필요한 자기 결정의 힘도 이 작품을 통해 터득할 수 있다. 경영의 중심에는 인풋과 아웃풋이 있다. 여기에 더해 경영자 마인드로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위의 두 가지 과정을 적절히 접목시켜 나가는 것이 경영의 힘임을 강조한다. 각 영역에 미묘한 변화로도 결과에 있어 큰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 차이와 흐름을 숙지해가며 인생 전반에 필요한 나와 타자간의 초격차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 이에 좀 더 구체적인 명제를 저자인 권오현 리더가 이 작품에서 전한다.



 

지속 가능한 혁신과 좋은 기업 문화의 탄생을 희망하는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리더십에 대한 올바른 답을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실마리가 되리라 확신한다. 그것이 저자가 이루지 못한 또 다른 '초격차'의 도전 과제이고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

'아무도 위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준비만 잘한다면 누구도  쫓아올 수 없는 <초격차>를 달성할 수 있는 기화노 반전시킬 수 있습니다.'

​

이 작품은 총 3장의 구성으로 나뉘어진다. 질문을 던져주고 그에 적절한 답을 던져주는 인터뷰 형식의 구조이다. 리더라는 위치에서 올바른 자리매김과 혁신, 문화의 선도자로서 나아갈 방향과 활용성을 제시한다. 리더는 또한 혁신의 중심에 서야 한다.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을 미래의 리더로 키워나가는 것도 리더가 해야할 혁신이자 내일을 바라보는 통찰력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 기반이 될 문화, 초격차의 달성 기반을 마련하는 방법을 주장하고 정리한다. 조직 문화가 갖춰야 할 중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조직의 소통과 이를 통해 발전해 갈 수 있는 내일의 성공을 예견할만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리스크를 줄이며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이것이 초격차 달성의 힘이 됨을 조직 문화의 이해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개발자에서 경영자로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갔던 기업의 리더 권오현 저자.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통한 자기 발전의 측면에도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많은 질문과 그에 따른 답을 제시할 것이다. 단순히 조직에서 살아남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성과와 목표를 가지고 이 작품과 함께 했으면 한다.

​

20년 경영 철학의 노하우가 300페이지라는 길지 않은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이것만으로 이 책은 효용가치가 확실하며 책을 읽는 내내 감동과 열정이 가득할내일이 현실처럼 생생히 그려질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이제 단순한 조력자, 조직의 구성원 뿐만 아니라 리더로서의 자격을 얻기 위한 '초격차'의 대열에 들어설 차례이다.​

​

*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시월에 보이는 삼월의 아픔
장영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 들어가는 인생이야 눈물 많은 길이지만, 비우고 가벼워지다 보면, 엄마품에 잠든 아이를 스쳐가는 봄바람처럼 그렇게 따뜻하게 지나갈 것이다.'

​

인생을 회고하고 되돌아보며 남은 생도 최선을 다하려는 것이 인간이 지닌 기본 마음이란 생각이다. 어렵고 힘겨운 아픔, 슬픔 눈물이 난무하더라도 내 갈 길을 가다 보면 평온함이 내 거친 가슴을 다독이는 날은 온다. 저자는 그것이 엄마품에 잠든 아이, 봄바람처럼 따스한 무리 인생임을 긍정적으로 표현한다.

아이로부터 성인, 사회생활에 이르는 긴 여정의 경험이 기록된 작품을 통해 현재의 나는 어떠한지 작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이 이 작품의 문장들이 던져주는 힘이며 저자가 세상에 전하는 삶에 묻어나는 경험의 축적물이다.

​

아빠로서, 직장의 직업인으로서 살아가는 저자는 아이들을 양육하며 느꼈던 갈등 관계를 어떠한 방향으로 해결해가야 할지의 다양한 방법의 행동 사례를 보여준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할 수밖에 없었던 실수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며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도 글에 묘사한다. 동료와 지인들의 어린 자녀들이 겪었던 유초등 시절, 십 대 사춘기에 시기의 다양한 상황을 설명하며 같은 또래 혹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독자들에게 가장 시기적절한 양육 정보를 제공한다.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머리를 감싸 지으며 '나도 이때 이래선 됐는데'라는 공감과 함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실질적이며 생생한 자녀 사랑법, 부모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반성과 함께 자녀를 대할 때 필요한 것은 사랑과 배려가 절대적이란 걸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

이렇게 자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하나뿐인 저자 엄마와의 추억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역시 아빠는 뒷전일 수밖에 없는 존재였나?라는 현재의 아빠인 되자로서 아빠라는 호칭의 존재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약간은 개인적인 씁쓸함이 묻어나는 이야기에 고개가 숙연해지는 대목이었다. 저자의 인생 경험 가득한 달고 쓰린 기억과 주변 지인들의 가족, 관계, 소통에 이르기까지의 애틋한 이야기들이 저자의 객관적 시선으로 그려지는 대서사시 같은 작품이다.

 

​



나의 가족, 직장, 주변에서 함께 느끼고 체득한 기억들이 쌓이다 보면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겠구나 란 쓰기에 대한 열정도 더해주는 작품이다. 우리는 나 아닌 어느 누구에게라도 교훈을 얻을 수 있고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다.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숨 가쁘게 달려온 장영환 저자의 작품도 그중 하나라 생각된다. 독자 개개인의 삶을 빗대어 읽어보며 본인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조금씩 넓혀 가길 기대한다.

​

부부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남자 저자의 입장에서 정리한 책의 내용이지만 남녀, 혹은 부부 사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말다툼, 오해의 감별법 또한 쉽게 정리해 준다. 오죽했으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작품이 나왔을 정도로 결혼을 한 부부, 남녀 입장에서 오해와 트러블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오히려 미혼보다 결혼한 남자들의 발전 가능성이 더 높다는 통계에 확신을 갖자. 부부 싸움을 통해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더욱더 큰 소중한 경험이 미래의 부부관계에 큰 지지대가 된다. 이것이 추억이 되어 부부가 함께 하는 의미와 가치를 더 빛나게 한는 것이다. 그 빛나는 보물이 여러분의 자녀일 수 있다. 부부 상담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자가 결혼생활을 해오면서 경험한 진실과 사례가 바탕이 된 내용이 흥미롭게 읽힌다.

​

'누구든 인생의 전환점이 있다. 결코 짧지 않은 인생길에서 누구는 잠시 쉬기도 하고, 누구는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길을 가기도 한다.'​

​

변곡점이라고도 한다. 3년 전 시인 오은과의 첫 만남이자 그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서울대 출신, 카이스트 대학원 졸업 등 남들이 가지고 싶은 것을 모두 얻고, 20대 초 등단 시인으로 그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그에게 부족한 것이 무언가 생각해 보는 와중에 그의 강연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시인 등단 후 첫 산문집을 출간할 즈음 거의 죽다 살아날 만큼의 교통사고를 겪고 1년 정도 병원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것이 시인 오은 인생의 하나의 변곡점이자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시를 쓸 수 있을까?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을까? 가능성 여부에 고통스러운 고민을 하던 시기에 그는 변화를 택한 것이다. 지금도 후유증이 남아 있지만 시인 오은은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교류하며 많은 이들과 시인 대 독자로서의 사랑 넘치는 교감을 하고 있다. 각자 다른 길을 걸어온 부부로서의 관계, 인간 대 인간의 관계에서도 전환점이 필요하다. 나를 좀 더 낮은 자세로 내려놓고 같이 화합하는 삶의 전환, 그 변혁의 시기에 꼭 한 번 근사하게 몸을 맡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

많고 다양성에 목마른 독자들이여 이 책에서 인생 전반의 노하우, 살아있는 경험에서 찾을 수 있는 묘미를 만끽해 보자. 작가라 불리는 글쓴이의 가감 없는 기록을 통해 우리 생(生)에서 한 번쯤 맛볼 수 있는 무궁무진한 체험과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교훈이 풍족한 먹거리처럼 새겨진 작품이다.

마치 백과사전을 꺼내 필요한 부분을 읽을 수 있게끔 여러 가지 분야의 장르들로 정리돼 있다.

​

자신만의 철학과 살아온 방식을 통해 누군가의 지침서가 되고 지표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뽑아낼 수 있음도 작가의 힘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이다. 장영환 저자의 인생에서 묻어나는 솔직함과 생소해서 알지 못했던 이야기에서 얻어 갈 수 있는 신선함도 가치 있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인생 멘토, 지혜로운 삶의 방법을 연구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시월에 보이는 삼월의 아픔>을 추천한다.



 

* 본 책은 출판사 지원을 통해 개인의 주관적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두 번째 산 - 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이야기다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 부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을 통해 뭔가 알지 못하는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인생을 마라톤, 혹은 등산에 비유하곤 한다. 두 번째 산이란 제목을 처음 목격했을 때 인생의 후반기, 혹은 인생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각자 현재 처한 상황이 이에 따른 정의를 대변해 줄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저명인사들의 추천과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을 인생과 비유한다면 첫 번째 산 정상에 근접해 있으며 이제 내려와 다시 도전할 두 번째 산을 정하는 입장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독자로서 이 동일 선상에서 다시 출발하며 중요한 이때에 작품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 광고에서 종종 50 플러스 인생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론 아직 남은 시간이지만 이것을 미리 대비하고 책에서 저자가 전하는 삶, 인생 전환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자 개개인의 계획을 펼쳐가는 두 번째 산을 만나보길 희망한다

​

목차를 보면 알 수 있겠으나 이 책의 두 개의 산, 그 의미를 정립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산이란 삶, 인생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삶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고사는 행위, 일이란 직업에서 찾을 수 있듯이 직업에 대한 정의도 소개하며 객관적 입장에서 인생의 직업, 그 가치와 정도를 설명한다. 부부관계도 중요하다. 결혼이 어떠한 것이며, 함께 살아가는 학교로 결혼이란 의미를 결부시켜 독자에게 전한다. 부부, 자녀, 친족이 모이면 거대한 학교로 비유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면서 각자의 인생철학, 나를 맡기며 치유를 위한 신앙에 자신을 기대는 경우가 생기듯 철학과 신앙에 대해서도 정의 내린다.

 


다 같이 사회라고 하듯이 공동체적인 삶도 인간이 제1의 산을 넘어 두 번째 산의 등정을 위한 고비이자, 이를 극복하다 보면 한 곳에 뿌리내리는 공동, 공생의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 저자는 공동체에 대한 정의와 특징도 정리한다. 결국 인생은 혼자 태어나 홀로 가는 것이지만 생존 당시에는 모든 관계로 얽히고설켜 있다. 개인이 아닌 집단, 공동체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관계 주의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한다. 다양한 질문과 해답, 사례 제시와 독자의 사유가 만나 이 책에서 말하는 두 번째 산의 여정에 큰 힘을 모았으면 한다. 작가 데이비드 브룩스는 자신이 경험하고 기록한 삶의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방대한 내용을 읽기 쉽게 정리해 인생을 두 번째 산에 비유한 작품. 이제 두 번째 등정의 주인공은 우리 독자들이다.

​

'영원한 기쁨을 발산하는 사람은 깊고 따뜻한 사랑의 헌신을 실천하는 삶에 자기 자신을 내놓은 사람이다.'

​

당신은 자신의 첫 번째 산과 두 번째 산을 어떻게 의미하고 정의 내리고 싶은가? 1차적 등정은 성공의 발판이었으며 2차적 등정은 안온한 인생을 바랄 수 있다. 혹은 반대로 실패의 연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등정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생각과 방법도 물론 중요하지만 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나를 다스려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두 번째 산을 오르는 진정한 의미가 될 수 있다. 링컨 대통령이 자신의 자아를 내려두고 끝까지 선을 실행하기 위해 자신이 임명하려는 조지 매클렐런 장군을 끝까지 기다린 것도 두 번째 산을 위한 방법의 시작이었다. 결국 내가 중심이 된 자아에서 나를 버리고 타인에게 나누는 삶이 두 번째 산이 추구하는 의미임을 저자는 설명한다. '두 번째 산'이란 목적하에서 직업, 인생의 철학, 결혼과 신앙, 공동체의 의미가 우리의 생에 어떤 변화와 시너지 효과를 전달할지 생각하자.

이를 통해 남은 삶에 대한 현명한 선택과 지혜를 얻어 갔으면 한다. 작가가 고뇌하고 노력하며 연구한 흔적 속에서 내가 터득할 수 있는 '두 번째 산' 오르기 위한 진리를 학습하고 흡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본 책은 출판사 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개인의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글을 쓴다는 것 - 삶의 의미를 더하는 작가의 말 ㅣ 지노 지혜의 말 시리즈
케빈 니퍼트 엮음, 금정연 옮김 / 지노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쓰기를 좋아하고 감명 깊은 문장들과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작품은 글 잘 쓰기를 가르쳐주는 지도서가 아니다. 글을 쓸 때 분위기 전환, 생각의 틀을 확장시키거나 무언가 변화가 필요할 때 딱 곁에 두고 읽기 알맞은 작품이다. 알라딘 MD를 비롯해 다양한 서평 쓰기를 진행해왔던 지금은 서평 쓰지 않는 서평가 금정연 작가의 번역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이 책은 정말 수를 놓듯 초집중해 문장을 곱씹어 보고 싶을 때 필요한 글짓기에 대한 모든 사유적 향기가 담겨 있어 추천할 만하다. 빼곡한 글쓰기의 비법을 머리 아프게 탐독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웃 친구 대하듯 이 작품과 만나는 방법을 권한다.

물 흐르듯 내 몸과 마음을 책에 맡기며 종이배 타고 떠나는 글과의 항해를 시작해보자.


글을 쓴다는 것도 그들과 만나는 것도 기쁨이며 행복한 사색이다.

이 책을 옮긴 금정연 작가는 글쓰기를 위한 책장을 따로 마련했다고 한다. 글쓰기가 막히거나 무언가 끊임없이 쓰고 싶을 때 책 장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이런 책장이 압축된 글이 지금 이 책이라고 말할 만큼 본 작품의 함축된 완성도가 높다는 의미일 것다. 책을 통해 글 쓰는 작업에 대한 노하우보다 어떻게 글을 쓰며 고민하고 나만의 글을 창작해가는 과정에서 얻는 결실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

이미 두꺼운 책의 무게만큼 양질의 창작물이 작가를 꿈꾸는 독자들 앞에 놓여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결실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힘겨움과 좌절감이 밀려올 때 <#글을 쓴다는 것>이란 작품이 채찍질이 되고 위로가 되는 책장의 축소판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다. 나머지는 여러분이 더 깊이 있게 글을 채워가는 일만 남았다. 그 안에서 많은 사유, 그 답을 찾아 줄 책이 바로 지금 읽은 그 책이다. <글을 쓴다는 것>

​

-글쓰기는 용기 있는 행동이다.

타네히시 코츠(1975~ )

WRITING IS AN ACT OF COURAGE

​

- 문학의 위대한 힘은......

천 명이 같은 책을 읽는다면, 천 명 각각에게 책이 다르게 읽힌다는 사실에 있다. 다비드 그로스만(1954~ )​

​

- 사랑은 죽음이 그런 것처럼 소설가와 사이가 좋은데, 책을 끝내는 편리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E.M 포스터 (1879~1970)

​

우리와 공존하는 작가들, 글로서만 읽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없지만 명작으로 우리 독자들을 맞이하는 작가들의 주옥같은 문장이 페이지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설렘과 소름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필요할 때 독자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작가의 문장을 읽고 반복하며 생각하는 시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준다. 필요할 때 자유롭게 꺼내 볼 수 있는 책이자, 갑갑한 일상에 무료함과 건조함을 일순간에 씻어줄 명 문장들이 나열된 전시장이다. <#글을 쓴다는 것>을 읽기 시작하는 것은 나의 글로 또다시 이야기를 재창조하는 확장의 틀도 마련하는 계기를 던져 줄 것이다. 부담 없이 읽고 정리하며 필사에도 도움이 될 작품으로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