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매달 색다른 미션을 던져준다. 시작을 알리는 1월 '내 안의 나와 거리를 줄이는 법'이다 결국 나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해결이 답이다. 2월 '뜨개질, 빵 굽기, 뭐든 내 손으로' 도움이 아닌 스스로가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내게 일을 맡기는 것이다. 실패해도 좋다. 3월 '먹고. 마시고 나를 사랑하라', 4월 '더 큰 변화를 위한 첫걸음', 결국 용기를 내어 내가 일어서야 나 스스로를 더 아끼고 보살필 수 있다. 5월 '밤의 언어가 말해주는 내면의 나', 6월 '내 감정이 내가 아니면 난 무엇일까'라는 개인의 감정과 내면에 초점을 맞춘다. 7월 '온전한 몰입을 위한 단 20분의 기분 좋은 고독', 나만의 시간이 필요함을 뜻하는 것이다. 8월 '일상 속 마이크로 어드벤처 지금부터 시작', 9월 '영혼을 치료하는 시네마 테라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다. 10월 '아이로 돌아가게 만드는 숲, 바다, 비의 마법' 때론 잊고 사는 것에서 내면의 아이, 나를 새롭게 재창출할 수 있다. 11월 '한 번쯤은 보이지 않는 친구들까지 덜어내라', 12월 '타인에게 자신에게 고맙다고 속삭이는 순간' 우린 비움에서 부족하다. 불필요함을 과감히 덜어내는 힘은 자기 돌봄의 기본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