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베스트비법 - 개미투자자를 위한 Top 시크릿
모닝퍼슨 지음 / 청출판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덮고 나서 든 생각은 주식도 경영 즉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듯
넓디넓은 주식시장에서 세력들과 미끼에 걸려들지않기위해

나만의 투자원칙과 전략적 매매법칙들을 연구, 분석해
내가 원하는 고점과 목표금액, 시중상황 등 다방면에서 계획, 관리해야한다는거다.

특히, 소액이면서 주식에 초보인 개미투자자들은 로또복권을 사듯
주식시장에 빠져들면 이 마수와 같은 매력에 빠져 도박도 아닌 사행성 게임도 아닌
자본주의 시장이 낳은 거대한 자본시장에 잠식되어
현재 가지고 있는 적은 자본,
그리고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영원히 씻기지않는 상처를 줄수도 있다는거다.

정말 하루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인생의 희비가 엇갈리는곳이
여기 말고 또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쉽게 쉽게 돈을 벌려고 한탕주의에 빠져서 미끼로 던진 거짓정보인줄도 모르고
덥썩 물어서 눈물과 후회로 뒤범벅이 된날을
다시 되돌리지않으려면

내가 먼저 주식에 대해 알고 실전에 들어가야 한다는걸,
힘들게 번 피같은 돈을 날리지 않기위한 초석이라는걸 잊지 말아야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란 말이 이렇게 절실하게 와 닿는곳도 없는것같다.

그런면에서 저자가 조곤조곤 알려주는 Top 시크릿은 실전 시행착오와
확신할 순 없지만 밑져야 본전은 지킬수 있는 해봄직한 각종 비법들을 제시한다.

제일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1단계 필살 주식가격 5원칙이다.
다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실전에 장에 들어서면
기본중에 기본을 잊고 흥분해서 분통터진적? 나만 겪은 일은 아닐것이다.

워렌버핏처럼 진정한 주식부자가 되길 희망한다면,
일하고 노력하고 땀흘린만큼 성과가 나타나는 일을 해보고싶다면,
지금 당장의 수입으로 미래가 불확실하다면,

지금 버는 수입의 10%정도 아니 만원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주식에 한발 다가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본다.

오늘 주식공부에 시간을 투자해서 평생 먹고 살수있다면,
한번 해봄직하지않은가??

혹, 누가 알랴?

내가 작은 워렌버핏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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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면역력 - 우리 가족을 지키는
자오페이 쳔 지음 / 베이직북스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사람은 세상에 태어날 때 모두 똑같은 조건과 환경 속에서 태어나지 못한다. 어떤 이는 좀 더 부유한 환경에 또 어떤 이는 그와 반대되는 환경에 태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면서 모두 공평하게 부여 받는 그런 축복이 있다. 그중 하나가 건강이다. 

몇 개월전 뉴스에서 중국의 한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뇌종양을 앓고 갈수록 머리 부분이 커지는 모습과 또 어떤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나더라도 멜라닌이나 첨가물이 잔뜩 들어간 잘못된 분유를 먹고 건강을 잃어가며 고통 받는 사례들을 보면서 정말 갈수록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산업화 속도가 빨라지며 인류가 발전을 거듭 할수록 우리에게 가장 신선함과 건강을 주는 자연환경도 파괴 되어가며 패스트푸드와 첨가물이 가득한 식품들로 우리의 문화가 변화되어 갈수록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지며 건강을 잃고 질병을 보편적으로 하나씩 짊어지며 살게 되는 것 같다. 이제는 세상에 태어나면 평범한 모두에게 주어지던 가장 소중한 축복인 면역체가 튼튼한 육체를 가지고 태어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듯하다. 

이 책은 우리가 먹는 모든 것들이 우리 자신을 만들어 가며 어떤 식품을 선택해 먹느냐와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여부에 따라 앞으로 우리의 몸이 면역력이 강한 육체가 될지 그와 반대되는 질병이란 삶의 고단한 무게를 짊어지게 될 지에 대해 알려 준다. 무엇보다 요즘 만연 화 되어 가고 있는 질병인 ‘암’ 이란 충격적인 질병에 대한 궁금점 들과 정보, 예방법과 치료법등 암을 다스리는 방법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이런 암이란 질병과 모든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내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영양면역학이란 개념아래 올바른 식품선택을 함으로 건강한 면역체를 형성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질병으로 매사 피곤함을 호소하는 면역체가 저하된 현대인들과 암이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영양이 가득한 알찬 안내서가 되어줄듯 하다. 

평소 자연스럽게 취해오던 생활습관이라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 건강에 좋은 음식들과 마음자세, 운동, 양질의 수면 등이 질병을 이기는 소중한 비결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건강하다고 생각 되더라도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건강을 챙기며 질병에 끌려 다니는 삶이 아니라 질병을 다스리는 삶의 여유를 가짐이 중요함은 물론이거니와 건강을 잃으면 사회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제약이 많듯 우리가 편하게 살아가려는 삶의 부분에만 투자할 것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함을 이 책과 현재 암으로 고생하시는 나의 어머니를 통해 다시금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또한 저자의 배려가 묻어나듯 인상적이었던 부분인 책속의 좌, 우측에 ‘면역밥상체크’ 라는 핵심정보들을 표기해 줌으로 인해 평소 건강이나 암, 식품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배우게 되었고 또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알찬정보도 담겨 있어 이 정보들만 간추려 내어 따로 벽에 붙여두고 가족들과 함께 실천해 보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이만 글을 맺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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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is Money - 김대리의 환경노트
유복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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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언제부터인지 규모가 큰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 쇼핑 시 비닐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50원이 추가되었고 장바구니를 준비해 오면 오히려 50원을 에누리 해주었다. 동네 소규모 마트는 이런 에누리제도는 없지만 비닐장바구니 사용 시 그 값을 치러야 한다. 그리고 최근 화장품, 샴푸, 린스 등을 판매할 때 2차 포장재 사용을 줄인다는 취지 아래 해당제품을 구입 시 이 비용 절감분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그린마일리지제도’ 와 또 탄소발생이 적은 제품을 구매 시 ‘탄소마일리지’ 라는 포인트도 주는 제도가 생겨났음을 영수증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다. 

그린마일리지제도 는 몇 개월 전 신문과 대한민국 국내 대형마트 1위를 선도하는 모 마트가 실시 안내하는 모습을 보며 알게 되었지만 탄소마일리지 포인트 제도는 최근에 커피를 구매하며 알게 되었다. 역시나 대한민국 최고의 마트답게 환경과 소비자의 마음까지 움직이게 하는 이런 제도를 실시하는 마트가 있음에 우리나라의 모든 생활소비재 기업들이 조금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게끔 유도하며 생산자, 유통업체, 소비자 그리고 자연환경 모두에게 덕이 되는 제도 인듯해서 유익하다고 생각 했었다. 

인간이 살아 숨 쉬는 동안 생산과 소비는 당연히 이루어지는 일이며 이런 생산과 소비를 인류가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유지 하려면 무엇보다 인간이 누리는 자연환경이 주는 혜택을 그만큼 지속토록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인간과 자연환경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됨을 이 책은 알려준다. 

김 대리가 소속된 블루마트란 업계3위의 굴지의 마트가 자금력이 풍부하며 급성장하는 세계적인 대기업 월드마트와 경쟁하게 되면서 저가공략으로 바짝 블루마트를 겨냥해 오는 월드마트의 경영방법에 순응하지 않고 자연과 함께 윈윈 하며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장수경영법인 환경경영으로 이를 구체화 하듯 실천하며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이 책은 일깨워 주고 있다. 그래서 인지 마치 자연환경에 대한 마시멜로 이야기를 한편 보게 되는 듯 한 그런 기분이다. 

특히나 우리가 먹는 소고기의 소한마리가 한 해 동안 트림하며 내뿜는 메탄가스는 자동차 1대가 한해 동안 배출하는 양과 맞먹는다는 것과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 이메일의 스팸메일 1개를 지우는데 하드디스크가 작동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무려 0.3g이나 배출된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빠르다면 2012년에 빙하가 녹는다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이라도 이런 지구 온난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개개인과 기업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김 대리와 블루마트의 친환경경영으로 나아가는 길을 통해 세계 속의 산업이 발달한 문명국들이 친환경으로 다가서는 사례와 실천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고 또 처음 들어보는 생소하며 다양한 친환경제도와 용어 등의 소개를 통해 환경지식이 부족한 나와 같은 사람들도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익히며 실천할 수 있는 접근방법들을 이 책은 쉽게 이해하듯 알려준다. 

우리의 잘못된 환경이용 실태로 인해 자연이 위협받는 모습을 더 이상 간과할 문제가 아니라 기존의 내가 실천하고 있는 장바구니 이용 외에도 온난화 방지와 탄소배출을 좀 더 줄이기 위해 컴퓨터 이용이나 나쁜 식습관 등의 생활 자세를 고쳐나가며 실천해야 겠다 는 마음으로 이만 글을 맺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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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불치병 이렇게 하면 산다
곽종환 지음 / 꿈과희망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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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정말 이렇게? 어떻게하면 살까? 살수있을까?
암...누구도 원치않는 질병이다.

옛날이야 의학기술, 지식이 부족해서 아프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음을 자연스레 맞이했지만,
요즘에는 눈뜨고 일어나면 무수한 이름모를 질병들에 무방비상태가 되어
나도 모를사이에 내 몸에 암세포가 자라나는것같다.

어떤 방송에 나온 의사는 사람은 모두 암세포를 갖고 있는데 그걸 모를뿐이고,
이 암세포가 어떤 요인,
즉 견딜수없는 스트레스, 무절제한 탐욕, 탐식으로 인해 내재된게 표출될뿐이라고한걸 본적이 있는것 같다.

정말 사람이 태어나서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똑같이 주어지는게 있다면 시간과 죽음인것같다.
뭐 언젠가는 기술발달로 죽음도 조절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그렇다.

이 책은 간단히 말해서 서양의학, 동양의학, 면연력, 자연치유력, 유황, 유황오리, 대체의학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 중에서 유황과 유황오리에 대한 언급이 많았던것같다.

제일 공감가는 부분이 면연력, 자연치유력, 대체의학이다.

이제마선생의 사상의학에서만 보더라도 인간의 체질을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인으로 나누어서 그에 맞는 음식, 특성이 있고
그 옛날 우리 허준께서도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없다고했다.
그 이유는 병의 본질 근원을 치료함이라는데 겉으로 나타난 현상만 치료하는 땜빵식이 아니기때문이다.

어찌보면 김도평 회장님의 체험수기에 가까운
3개월 시한부 직장암 판정을 받은분의 피눈물나는 고군분투의 암투병생활을 보여주면서
제시하는 유황오리의 장점에
혹, 사업홍보하는 책 아닌가하는 의문도 간혹 가질수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이 책의 마지막장까지 읽다보면
정말 많은 환우들에게 희망, 용기 그리고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았으면하는 저자의 바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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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와 함께보는 흉부X선아틀라스 Yol.1 - Atlas of Chest X-ray
Kazuto Ashizawa 지음, 김정숙 옮김 / 한국의학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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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휴....

폐에 대해선 폐결절, 폐렴에 밖에 모르는 내가 읽기에는 너무 버거웠다.


역시 이 분야 전문의가 읽어야 많은 도움을 얻을듯...
폐에 대해서 알고자 선택한 책이였으나,
전혀 지식이 없는 백지상태에서 정보를 얻기엔 수박겉핡기였다.

포켓북으로 손색이 없고,
이 분야를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들고다니면서 많은 학습이 될것같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다시 폐에 관해서 쉽고 자세한 설명이 있는 책을 찾아봐야겠다.

다음달이면 폐CT 검진일인데...
휴...아는게 없어서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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