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키케로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사람의 삶의 환경은 아주 많이 달라졌지만,
사람들의 생각이나 삶의 양식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라틴어가 낯설어서 한글만 읽은 셈입니다만,
작가의 글을 통해 맥락을 가지고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 번에 다 읽을 책도 아니었지만,
아마도 몇 번 더 펼쳐들 것 같습니다.

독자를 향한 사심없는 따뜻한 기도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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