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에도 순서가 있다면 눈으로 본다는 것은 몇 번째일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 책을 읽을 수 없다. 볼 수 없음은 너무나 거대한 슬픔이다. 본다는 감각을 상실한다고 상상하면 내게는 읽지 못함이 쓰지 못함보다 더 치명적이다. ‘모르는 영역‘의 명덕의 보이지 않음과 ‘역광‘의 위현의 실명 상태는 소멸로 향해 나아간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 인터뷰 기사 중
* 나에게도 시력을 잃는 것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2251709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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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님의 지혜.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땐,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 원인을 따지는 것보다,
어떻게 대처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이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오갔다.
과장된 부분도 있겠지만,
삶의 마지막을 두고
지금의 삶에서 맞닥뜨리는 일들에
최대한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좋다.
현실에서는 판타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진심으로 온 힘을 다해
그 일들을 헤쳐나가는 것.
그것 만큼은
누구도 앗아갈수 없고,
사라지지 않고,
나의 맷집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게 그 어떤 성과보다도 나에게 가장 값진 것이 아닐지.

그리고 그 길은 삶의 마지막까지
가져가야하는 자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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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소설가가 되는 방법”일까?

천재적 작가,
무엇을 하고 싶은 지/해야할 지를 잘 알고,
바로 실행에 옮기고,
닥친 문제는 거침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한다.

그리고 따뜻한 가족이 있고,
어릴 때부터 옆에는
늘 자신을 아주 잘 이해하고 좋아하는
외모도 멋진 남자친구가 있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

과연 16세의 작가는 소설가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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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누군가의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나를 믿어주는 사람.
늘 그 자리에서 날 믿고 지켜봐주는 사람.
그 사람 때문에 나는 믿을 구석이 생겨서
내 인생을 살아가기도 하는 것 같다.
정작 그 사람에게 잘하지는 않지만...
돌아갈 곳이 있으니까.


작가는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아마도 작가의 선생님은
작가에게 서운한 마음은 없으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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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씩 꼭꼭 씹어먹듯 보면 좋을 책...

추리소설 작가인 줄리언 시먼스는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작품들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추리 단편들>이라고 극찬하면서도 <앉은 자리에서 두세 편 읽어야지, 예닐곱편을 읽어서는 안 된다>는 조언을 남겼다. 단번에 읽고 소화시켜버리기에는 버거운, 그랬다간 지나치게 될 너무 아쉬운 많은 생각거리들을 놓치지 말라는 조언으로 해석된다.

- 역자 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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