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조지 포지 Georgy Porgy>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세 권의 단편집 중에서 가장 어려웠어요. 조지 포지는 영국 전승 동요의 주인공으로 여자아이에게 키스를 해서 울린 사내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Porgy는 통상 ‘포기 앤 배스‘ 등 ‘포기‘라고 발음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발음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