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버님의 지혜.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땐,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 원인을 따지는 것보다,
어떻게 대처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이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오갔다.
과장된 부분도 있겠지만,
삶의 마지막을 두고
지금의 삶에서 맞닥뜨리는 일들에
최대한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좋다.
현실에서는 판타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진심으로 온 힘을 다해
그 일들을 헤쳐나가는 것.
그것 만큼은
누구도 앗아갈수 없고,
사라지지 않고,
나의 맷집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게 그 어떤 성과보다도 나에게 가장 값진 것이 아닐지.
그리고 그 길은 삶의 마지막까지
가져가야하는 자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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