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했던 업무량을 거의 충족시킨 만족스러운 하루. 간만에 느껴보는 충만감.
하체, 어깨, 배. 1시간 28분, 751칼로리.
허공격자에 게을러지고 있다. 일년 가까이 매번 앉은 자세로 치기만 하고 실제로 서서 연습하지 못하고 호구를 입고 제대로 하는 건 발바닥의 고질적인 부상으로 꿈도 못꾸니 슬슬 지겨워진다.
오전에 운동을 마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즉 gym이 다시 열면 근육운동과 걷기/달리기는 오전에 끝내고 오후에는 스트레칭과 허공격자, 발차기 같은 걸 할 생각이다만, 언제 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