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st/tri 1시간 3분 543칼로리

걷기 4.02마일 1시간 24분 452칼로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등/이두 57분 493칼로리

걷기 2.36마일 46분 241칼로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정말 쉴새 없이 달려온 한 해의 첫 넉 달. 나이가 들어버린 탓에 이미 다가올 시간의 흐름에서 새로운 건 없는 터라 매년의 흐름이 딱 예측한 대로 그렇게 지나가버리니 매년 시간은 빠르게 흐를 수 밖에 없다. 예전에 LA-SF를 자주 운전하고 다닐 때가 딱 그랬다. 처음 몇 번엔 그저 지겹기만 했던 운전이익숙해지고서는 구간별로 끊어서 시간의 흐름과 거리를 병산하여 같은 만큼의 시간이 늘 소요되는 같은 구간을 나중에는 뭔가 참선을 하듯이 지나가곤 했었다. 매년 한 해를 보내는 것이 딱 이때의 느낌과도 같고 이건 점점 더 빨라질 것임을 알기에 그저 하루의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음식을 조절하고 주말엔 조금 자신을 풀어주되 운동의 강도를 올리고 시간을 더 길게 가져가는 것이다. 그리고 잠깐이라도 여유가 된다면 그저 매년 조금씩 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애쓰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일 외의 일이다. 


책읽기가 저조해진 것도 이 바쁜 일정과 무관하지 않다. 1월부터 낌새가 있기는 했는데 4월 중순을 넘긴 지금까지 매일 계속 근무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꽤 바쁘게 지나간 작년까지도 통상 금요일엔 일찍 퇴근해도 무리가 없었지만 요즘은 금요일에도 늘 퇴근시간을 넘겨버린다. 그래도 매일 활자를 눈에 담기는 하지만 몇 페이지를 읽는 것이 고작이다. LOTR 시리즈를 영어로 한번은 읽어내야지 하는 목표에 좀 hellbent된 면도 없지 않아서 더더욱 양적인 독서는 당분간 어려울 것이지만 그래도 The Two Towers를 약 150페이지만 읽으면 세 번째로 넘어갈 것이니까 괜찮겠지 싶다. 어차핀 죽을때까지 계속 책을 읽을 것이라서. 


사실 fantasy팬이라서 The Wheel of Time 시리즈도 네 번째 권을 읽다가 만 것이 있어 남은 열 권의 800-1000페이지짜리 책들도, 너무도 밀려버린 Eragon시리즈의 마지막 권도, 첫 권을 읽다가 멈춘 The Song of Ice and Fire시리즈도 (여섯 번째가 나오긴 하려나?) 언젠가 다 읽어낼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Last Kingdom' 드라마에 빠져서 그랬지만 용케 섹슨연대기를 다 읽었구나 싶다. 


이 책은 아무리 생각해도 나 정도 나이 혹은 독서편력의 사람을 대상으로 두고 나온 책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늘 부러운 것이 저자의 비평-비판적 책읽기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해 읽었다. 이상하게 비평-비판적인 책읽기를 못하는 편이라서 그간 그저 공감하면서 읽은 책도 이 책의 정리를 읽으면서 보니 과연 구석구석 구멍이 보이긴 한다. 


이렇게 쓰고 나니 그럼 이 책은 어떻게 비평-비판적으로 읽어야 맞을까 하는 생각도 새삼 하게 된다. 굳이 파고들자면 S대 지원자들이 꼽았다는 top 20의 선정기준이나 진위여부는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세간에서 유명했던 책이 많이 포함된 top 20의 책들을 과연 이들이 제대로 읽고 survey에 답을 했을까 아니면 그럴싸한 답을 했을 뿐일까. 시험을 잘 풀고 요즘 세상에는 집도 잘 살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아이들이 대다수인 S대 지원자-합격자 pool이라서, 그리고 이미 나라를 탈탈 털어먹고 있는 절대다수도 S대 출신들임을 부정할 수 없기에 top 20 및 그 selection의 진위여부에 큰 신용이 가지는 않는다. 출판사의 기획에도 크게 공감하지 못하여 더더욱. 


중간에 명나라가 보유했던 함선에 대한 내용은 원문을 quote한 것인지 인용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무리 거대한 배라고 해도 28,000명이 탈 수는 없다고 생각되니 중간에 어떤 문장이 누락된 것 같다. 이 부분은 추후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주말엔 쉬면서 조금 더 읽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 잔 생각도 간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래 어제 chest day였으나 어깨가 계속 아파서 건너 뛰고 오늘 다시 하체/어깨 (조금) 수행.

49분 426칼로리

걷기 12분 0.51마일 55칼로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체/어깨 53분 459칼로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