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달인 35
테츠 카리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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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고민이 우리보다 딱 10-15년 정도 빨랐던 듯. 일본 다음으로 한국이었다는 것. 일본의 장기불황과 사회/정치/사상의 정체에서 퇴보되는 것도 결국 한국이 만날 수 밖에 없는 미래라는 생각. 그나저나 상어튀김은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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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 34 - 샐러드 승부
테츠 카리야 지음, 이석환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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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드레싱은 이것저것 먹다보면 결국 올리브오일, 소금, 와인식초의 궁합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지겨워지면 다시 맛이 강한 태국스타일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면 기본으로 가게 된다. 복잡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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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 33
데스 카리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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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제호는 ‘매혹의 대륙‘이네. 캥거루나 토끼고기엔 관심이 없지만 섬 아닌 섬 같은 거대한 호주의 대륙을 가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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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을 마지막 주, 성큼 다가온 듯한 봄날의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 하루.

근육운동: 가슴/삼두/배/허공격자 540회, 1시간 17분, 657칼로리.

걷기: 5.31마일, 1시간 41분, 54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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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던 차에 날이 풀린 것 같아서 점심 때 고개를 넘어 옆 동네, Santa Cruz의 해변으로 가서 돌아다녔다. 사람이 많았지만 요행히도 주차자리를 찾아서 차를 대고 왕복 6마일 정도의 strech인 해안절벽의 중간 어디에서부터 걷기 시작했다. 봄이 오는 듯 곳곳에 이런 저런 꽃이 피어있었고 조금 더 해안에서 멀리 들어가니 마침 Monarch butterfly가 한창 시즌을 맞은 듯 숲속에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요즘 나비나 잠자리 같은 녀석들을 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조금만 가도 자연의 멋진 모습을 보고 즐길 수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참으로 대단한 걸 바라기보다는 이렇게 평화롭게 몸을 움직이고 적당한 수준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 소박함이 자라난다. 


걷기. 5.08마일, 2시간, 58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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