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에 복무하던 놈이 대통령이 되었고, 그 딸이 지금 대통령 자리를 찬탈한 것처럼 그렇게 친일파의 부귀영화도 대를 이어 세습되고 있다. 해방 후에는 친일파가 득세하고, 지금은 친일파의 자식놈들이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에 두루두루 퍼질러 앉아 권력을 나눠갖고 있는 나라에서 이 미친 여자가 석좌교수에 KBS이사장에, 온갖 명예직을 둘러차는 것이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다만, 최소한의 양심이랄까, 염치랄까. 좀 있으면 안되겠냐?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라는 해괴한 똥을 입으로 싸질러대는 당신이나 영화 '암살'을 보다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는 친일파 아들내미 김무성이나...
친일파들이 반공세력으로 신분을 세탁했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친일파의 자식놈들은 이들의 친일행각을 숫제 독립운동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는 것에 새삼 등골이 오싹하다. 내가 이 미친여자의 나이가 되었을 즈음의 한국은 어떤 나라가 되어 있을까? 아니, 한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