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량이 현저히 줄어든 최근 몇 달간 한 달에 4-5권을 읽는 것이 고작이다. 그래도 주문한 책을 받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오늘 받은 영문판. 한국어 번역은 전에 구해두고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을 방금 책 리스트를 보다가 알아버렸다. 어쨌든 한 페이지를 읽자마자 딱 느낌이 온다. 영문판을 읽고 번역을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