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인사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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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의 신작소설. 처음 시작한 단편이 2년의 시간 동안 중편을 거쳐 장편이 되었다고 한다. 담백하면서 SF의 요소와 그의 작품에서 종종 마주치는, 깊이 들어가면 답을 알기 어려운 테제에 대한 모티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건 엔트로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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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22-05-25 08: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국 소설 안 읽은 지 어언 10여 년이 훌쩍 넘었네요. 당시 김영하 작가 작품들도 많이 읽었었는데..꾸준히 작품을 내고 있네요..

transient-guest 2022-05-25 09:26   좋아요 0 | URL
네 이번엔 9년만에 나온 신작소설이라고 하네요. 후기에 COVID-19으로 인해 사람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새삼 느꼈다고 더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문학‘은 고전부터 현대까지 못 읽은 것이 너무 많아서 고전과 함께 현대문학도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