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1톤의 독서
스가 아쓰코 지음, 김아름 옮김 / 에쎄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이야기를 읽으면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나는 진리를 종종 체험한다. 다행스럽게도 구할 수 없는 책이 대부분이었기에, 하지만 그래도 스무 권 넘게 새로운 책을 장바구니에 넣게 되었으니. 에세이는 소설보다 수준이 낮은 장르로 인식했음을 반성 중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깨비 2022-02-18 0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니은서점을 읽고 스가 아쓰코 에세이를 질러야겠다 마음을 먹고 일단 문학동네에서 나온 세권을 구매했어요. 온라인 중고샵에 최상인 컨디션이 없어서 새책으로다가. 😭 이 책이랑 유리구두.. 아니 유르스나르의 구두 (매번 유리구두가 먼저 떠올라서 ㅋㅋ)는 먼저 산 것 다 읽고 중고샵에 나오면 사려고 생각중인데 이렇게 리뷰가 올라오니 또 막 구매욕이 생기네요...

transient-guest 2022-02-18 09:05   좋아요 1 | URL
저는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읽고 번역된 건 다 구했어요 뭔가 잔잔하고 깊은 울림이 좋아서요 ㅎ

북깨비 2022-02-18 09:14   좋아요 0 | URL
사실 세 권을 한꺼번에 지르게 된 경위에는 트게님의 코르시아 서점 리뷰도 한 몫을 했어요. ㅎㅎㅎㅎ 원래는 밀라노 한권 먼저 사서 보고 차례로 사려다가 트게님 코르시아 서점 리뷰 때문에 (덕분에 ㅋㅋ) 세 권을 한꺼번에 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transient-guest 2022-02-18 11:10   좋아요 1 | URL
아이쿠 ㅎㅎ 꼭 즐겁게 읽으시길 바랄게요 ㅎㅎ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