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
크리스토퍼 프리스트 지음, 김상훈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메타소설이란 참 모호한 개념. 결말은 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잘 lead하다가 그리 되니 매듭을 더 촘촘하게 잘 지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뭔가 풍자스럽기도 하고 SF의 요소도 가민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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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11-18 08: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 저는 이 책을 2008년에 읽은 것 같아요. 너무 오래되어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 책 저는 진짜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그랬는데 친구들 반응은 뭐 딱히 좋지 않았고요. 하핫.

transient-guest 2021-11-18 10:44   좋아요 0 | URL
읽는 내내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친구분들의 반응은 좀 의외네요. 저는 결말이 좀 뭐랄까 마무리가 약한 느낌이었지만 읽는 동안은 계속 즐거웠거든요.ㅎ 사람마다 책 취향도 다르고, 무엇보다 우리들처럼 많이 읽는 사람도 드물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