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팔부 1 - 북명신공
김용 지음, 이정원 옮김 / 김영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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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를 제외하고 김영사에서 나온 정식출간본을 다 모았다. 사조삼부곡 이후 다시 읽는 그 이전의 이야기. 일등대사의 할아버지 단예의 젊은 시절이니 사조영웅전에서 보면 100년 정도 전. 초능력 같은 무공이 난무하는 보다 더 판타지 같은 시대. 많이 고쳤다고 하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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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21-05-07 0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남제를 남제로 만들어준 일양지는 천룡팔부에서는 잡무공 수준..... 그래도 전 천룡팔부가 좋았어요. 세 주인공의 연애사를 지켜보자면, 이건 아주 굉장한 연애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신조협려 못지 않은....

transient-guest 2021-05-07 03:52   좋아요 0 | URL
교봉이나 허죽은 문제가 없는데 단예선생은 문제가 좀 많은 것이 장무기의 조상 같습니다. ㅎㅎ 육맥신검은 거의 초능력수준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읽으면 또 재미있습니다. 전 남해악신이 뭔가 짠하기도 합니다.ㅎㅎㅎ 인연이 꼬여서 운수가 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