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해가 뜬 직후 길을 나섰다. 사람들이 함께 뛰고 있을 트랙에는 감히 가지 못하고 그저 바깥으로 사람을 피해 걸었다. 한참을 걸어서 공원에 도착한 후 한적한 장소를 찾아서 줄넘기를 조금 돌리고 다시 온 방향과 반대쪽으로 돌아서 집으로 왔다. 6.44마일, 1시간 53분, 623칼로리, 줄넘기 1000회, 262칼로리.
따뜻한 오후에 다시 나갈까 생각은 하지만 그냥 이 정도로 만족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