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OVID-19 으로 인해 어차피 가던 virtual office + ubiquitous 환경으로의 변화가 더욱 더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한다. 거기에 능률을 올리기 위해 어떤 회사가 실험한 바에 의하면 주당 4일 근무제가 생각보다 무척 좋다고 하니 wage만 보장이 된다고 하면 결국 4일간 짧고 강하게 일하고 3일을 놀 수 있는 날이 곧 오게 될 것 같다. 주 5일제 근무도 도입할 때 그렇게 말이 많았던 한국은 아직 먼 이야기 같고, 이곳에서는 가능하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
나도 이참에 늘 꿈꾸던 4일제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슬슬 든다. 어차피 일은 늘 하는 것이고 내가 하지 않으면 대신 해줄 사람도 없으니까 4일간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을 대략 하루 10시간 정도로 잡고 능률을 살려 일하고 금요일은 COVID-19이 가시기 전까지는 출근하되 책을 읽거나 조금 한가한 카페에서 책을 읽고 다른 걸 하다가 나중에 정상화가 되면 여행을 다니면 어떨까 싶다.
일은 늘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