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의 운동의 결산. 여전히 gym은 닫았고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상황.


총 움직인 거리는 115.3마일. 여기서 뛴 거리는 약 21마일. 나머지는 모두 걸어다닌 양. 총 27196칼로리를 이 외의 다양한 운동으로 태웠다. 근육운동은 약간의 weight와 맨몸운동, 허공격자로 하고 있고 cardio는 달리기, 걷기, 줄넘기로 하고 있다. 운동에 할애한 시간은 모두 59시간 5분.


한 달에 100마일 이상을 움직이고 다른 걸 다 하면 괜찮은 것 같다. 목표는 대략 100-150마일이고 뛰는 거리는 30-50마일의 비율이면 좋겠다. 


근육운동은 여전히 너무 아쉽고 너무 부족하지만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줄넘기는 조금 더 자주 해줘야 한다. 어제의 줄넘기는 일주일만에 했더니 상당히 힘들었다. 


이발을 못한지도 거의 넉 달이 되어간다. 아직도 미용실이든 이발관이든 여는 곳이 없다. 조금 더 있으면.....



선글라스 멋있는 아 말고 그 옆짝에 넙대대한 갸...처럼 곱디 고운 단발머리....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옛날에 아버지 직속부하직원아저씨 머리가 저랬던 것 같은데...


머리가 너무 길어져서 잘 때 머리 양옆으로 머리카락이 눌리는 것이 느껴진다. 여자들은 익숙하겠지만 난 처음이라서 너무 낯설고 불편하다. 여자들은 긴 머리로 참 잘도 사는구나 싶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20-07-0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벽지 바꾸셨네요.
저 배우 요즘 드라마에 나오던데...ㅋ

transient-guest 2020-07-08 05:35   좋아요 0 | URL
박규영이란 배우입니다. 그전에 다른 영화나 TV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이번에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첨 보네요. 이 드라마에서는 수수하면서도 매력이 넘쳐서 주인공보다 박규영배우가 더 돋보입니다..ㅎㅎ 사실 기본적으로 사람은 꾸미기 나름이라서 아마 이 분도 맡은 역할에 따라 화려한 것도 잘 어울릴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