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이 곧 무기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히읏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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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기 자신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건 무척이나 자랑스러운 일이다. p.47

🔖내가 가진 재능, 능력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은 '필요한 사람'이 되는 일이다. p.51~52

🔖평범함 자체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무기이며 이를 전달하는 수단이 콘텐츠인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무엇을 보여줄지 결정 짓는 매개체는 재능과 역량이 될 것이다. p.59

🔖내 수준에서 소화할 수 있는 책을 한 권씩 클리어하다 보면 당신의 관심사는 넓어지고 자연스럽게 지식의 스펙트럼이 넓어질 것이다. p.166~167

🔖지금은 내가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세상을 다 가진 사람, 가질 사람처럼 창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p.209

🔖중요한 것은 NO.1이 되는 것이 아니라, ONLY.1이 되는 것임을 잊어선 안 된다. p.220

🔖ONLY.1이 된다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된다면 사람들은 당신을 찾을 수밖에 없게 된다. p.221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노력하고 또 그 과정을 남에게 알리며 성장하자. 자신이 성장했음을 실력으로 입증하고 말로 설명할 줄 알고 나의 변화를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의 인지 능력이 생겼을 때, 당신은 당신이 얼마나 탁월한 사람이 됐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p.264~265



누적판매 40만부 스터디셀러 작가이신 손힘찬 작가님의 첫 자기계발서이다.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작가님도 평범했지만 꾸준하게 글을 쓰고,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됐다.
짧은 시간에 결과가 나오지 않기에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길게 잡으라고 한다.
4장에 걸쳐서 동기부여도 해주시고, 비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인사이트와 방법을 공유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활용하는법도 알려주신다.
작가님의 모든것을 다 공개해주시는 것 같다.
내가 갖고 있는 평범함이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계속해서 격려해주고 있다.
선뜻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에게 계속해서 격려를 해주고 있으니 뭐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갘다.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를 알아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알게되고 실행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히읏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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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피시 - 커다랗고 아름다운 어느 여자아이에 관한 커다랗고 아름다운 책
리사 핍스 지음, 강나은 옮김 / arte(아르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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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뭐라 하건,
너를 너답게 하는 것들을 사랑하고록 해. p.67



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22 프린츠 아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뉴욕타임즈, 김지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도 추천한 작품이다.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 가는 한 소녀의 힘찬 못짓

불가사리처럼 몸을 쫙 펴고, 모두 함께 스타피시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엘리는 어릴때부터 뚱뚱한 몸을 가지고 살아왔고 살 빼야한다고 늘 말하고 음식 조절 시키는 엄마.

엘리를 놀리는 오빠, 언니 그리고 적1.2.3호로 인해 힘들어한다.

정신과 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엘리의 학교 친구가 놀려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쌍하다고 한다.

하지만 바뀌어가고 부당함에 맞서며 나아가는 모습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옆에서 함께 있어준 비브, 카탈리나의 격려와 응원해주는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 크다고 들었다.

가장 예민할 시기이기도 하고 주위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신경쓰일 나이때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에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면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알아가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아울북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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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4 - 화산섬의 호모 에렉투스 어린이를 위한 호모 사피엔스 뇌과학
정재승.차유진 지음, 김현민 그림, 백두성 감수 / 아울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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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교수님의 뇌과학에 이어 생물인류학. 

생물인류학이란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생물학적인 특징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가 언제, 어디서 생겨나,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말하는 학문이다.

수만 년 전의 인간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빠다 관장과 쿠슬미, 라세티와 캔과 함께 여행하기에 지루하지 않고 더 재밌을것 같다.




인피니티가 다시 나타나고 아우레로 가야한다고 하고 웜홀에 들어가기 직전 빠다 관장님은 인피니티를 잠재우고 바다에 떨어지게 된다.

그곳에서 호모 에렉투스를 만나게 되고 이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육지에서 무화과와 메갈로켈리스를 잡아 먹었고 바다에서는 조개를 채취해서 먹고 껍데기는 도구로 사용했다.

화산이 폭발하고 인피니티에게 연락을 취해보는데 대답을 하지 않는다.

빠가 관장님과 쿠슬미는 화산을 무사히 피할 수 있을까?


가운데 2,3권을 보지 못해서 내용 연결이 잘 되지 않기는 했지만 4권만의 내용으로도 알차다.

호모 에렉투스에 대해서 알게되고 같은 종이지만 환경에 따라 생김새와 습성이 다르다는것도 알 수 있었다.

150만 년 전이 상상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그 시대에도 동물을 잡아먹고 살았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조개 같은경우에도 알맹이는 먹고 껍데기는 버리는데 예전엔 날카롭게 다듬어서 도구로 사용했다는 점에 준희는 놀라워했다.

화산폭발 모습도 무서웠지만 책 뒷쪽에서 지구의 새 생명들이 탄생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부분에서 마냥 나쁜것만은 아니라는점도 알게 되었다.

글만 있었으면 지루해서 다 못 읽었을수도 있지만 그림이 함께여서 더 생동감있게 책들 읽을 수 있었다.



아울북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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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2 - 천년 제국 로마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벌거벗은 세계사 2
최호정 그림, 박효연 글, 김덕수 감수,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기획 / 아울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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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교양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가 어린이 책으로 나왔다.
세계사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아니다 보니 잘 몰랐는데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세계사에도 관심이 생겼지만 많은 나라, 많은 양에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tvN에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뻤다.
지금도 꾸준하게 잘 챙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어린이 책으로도 출간이 되니 기쁘다.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세계사이지만 이해하기 쉽고, 흥미있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보니 아이들도 같은 생각이 들 것 같다.
세계사도 이제는 흥미롭게, 쉽게 아이들이 접할 생각을 하니 신난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감수한 검증된 어린이 세계사 책.
아이들의 첫 세계사는 <벌거벗은 세계사>로 시작해 보세요.

이번 <벌거벗은 세계사 2>에서는 로마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에 관한 이야기다.
방송으로도 보았을때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책으로 다시 만나게되니 반가웠다.

준희는 로마의 콜로세움이 본해 모습의 3분의 1정도라해서 놀랐고 그곳에 물을 채워서 해상 모의 전투를 했다는 것에도 놀라워 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이 필요했을텐데 대단한것 같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도 실제로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데 기회가 되면 가보자고 약속도 했다.

낯선 세계사라 재미없어 할 줄 알았는데 사진과 그림들이 중간중간에 있어서 재밌었다고 한다.

어린이책은 아이가 재밌어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좋아하는 책을 아이도 좋다고 하면 기분이 너무 좋다.

@owlbook21 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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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만큼은 나와 다른 삶을 살기를 바란다 - 이 시대가 원하는 아이로 키우는 미래 교육 지침서
주하영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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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보다 더 멋진 삶을 살기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인데, 관점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왜 궁금해하지 않을까? p.5'
알려주고 싶다는 내면의 목소리에 따라 작가님은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내 아이가 나랑은 다른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다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은 작았기에 선택할 수 있는 것들 또한 한정적이었다.
힘든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세상은 참 넓다는 것을, 선택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아이는 나처럼 선택지가 작은게 아니라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
책 제목이 엄청나게 끌리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이유도 그래서인것 같다.
내가 살아온 세상과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너무 다르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에 걱정과 불안함이 큰 것도 맞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기 위해, 바뀌는 세상을 알기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려고 한다.
작가님을 통해서 돈에 대한 생각도 바뀌게 되었다.
아이에게 이야기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에서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엄마가 바뀌면 아이의 운명도 바뀐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지금보다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공부해야 함을 한번 더 느꼈다.
내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나도 성장하고 아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jessie.ju.729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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