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영어 필사 : 작은 아씨들 나의 첫 영어 필사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 다락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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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선물

<나의 첫 영어 필사 작은 아씨들>은 34일 동안 하루에 30분 시간을 들여서 읽고 필사할 수 있는 책이다.
원어민이 쉽게 다시 썼으며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작은아씨들 책을 어릴적에 읽은 기억은 나는데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서평단을 신청하면서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한글이 아닌 영어버전이고 필사도 할 수 있는 책이라서 설레였다.

시작하기전에 스케줄러로 내가 학습한것을 체크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되어있다.
매일매일 조금 시간을 만들어서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시간은 금방지나간다.
많은 페이지가 아니라서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고 하루하루 채워지는 칸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QR코드를 통해 본문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귀로는 음성을 들으며 눈으로 책을 보니 더 집중하게 되었다.
한 번 듣고나서 직접 읽어보기도 하고 여러번 들어보기도 했다.
그냥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확실히 집중이 잘되고 필사할때도 좀 더 관심을 가지며 쓰게 되었다.

필사 후에는 실생활에 응용하기 좋은 표현을 직접 영작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준비되어 있다.
듣고, 읽고, 쓰고 3가지의 활동을 하면서 영어랑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책의 뒷쪽에는 번역본도 함께 수록되어있다.
번역본도 함께 있을 줄 알았는데 책 페이지를 넘겨보는데 없어서 당황했다.
다행이도 뒷쪽에 번역본이 있어서 어떤 내용인지를 제대로 알고 넘어갈 수 있었다.

책만 읽는 것보다는 필사를 함께하는게 더 기억에 남기에 필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에 서평단 모집하는 걸 보고 영어를 잘하지 못하기에 망설였는데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매일매일 해보았는데 재밌다.
한글이 아닌 영어로 듣고 쓰고하니 단어들이 눈에도 잘 들어오는게 신기했다.
아직 영작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의 자신감은 생겼다.
영어공부로 하라고 했으면 금방 흥미가 떨여져서 못했을수도 있는데 하루에 조금씩 하니깐 할만했다.
앞으로 남은 시간들도 꾸준하게 해서 나만의 작은아씨들의 책을 채워나가고 영어실력도 조금 더 키울 것이다.

<나의 첫 영어 필사> 시리즈에 빨강머리앤, 셜롬홈즈 책도 있다.
지금 책 다 쓰고 나서 나머지 책들도 도전해봐야겠다.
아이와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자녀들과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내고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책은 아들과 함께해야겠다.

@darakwonbook 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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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속에 사는 사람
김정태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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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선물

TV나 브라운관에서만 보던 김정태 배우님께서 시집을 출간하셨다.
어떤 내용의 시들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졌다.
시 속에 배우님의 삶과 인생이 담겨있었다.
시를 잘 모르지만 힘듬, 그리움도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시로 마음을 표현하고 그 마음을 타인이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고 매력적인것 같다.
배우님을 통해서 시의 매력을 한번 더 느끼고, 배우님의 새로운 모습도 알게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choem1013
@changeup_book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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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이주윤 지음 / 빅피시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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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대가들이 남긴 작품 100편을 하루에 한 장씩 만나볼 수 있는 필사책이다.

필사를 하다보면 어휘력, 문해력, 문장력도 기를 수 있다.

한 권의 책으로 100편의 문장을 만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인 필사책이다.

매일 다른 대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는게 설레이기도하다.

매일 매일 필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에 잠깐 짬내어 쓰기에도 좋다.

필사는 가벼운 마음으로 해야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계속 써나갈 수 있다.

필사에 관심있거나 어휘력, 문해력, 문장력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해봅니다.

@bigfish_book

@bagseonju534

@princepas1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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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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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애니메이션이야말로 어른들을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내 안에 사라진 듯한 순수함을 다시 찾기도 하고,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얻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야 어릴 때 보지 못한 숨겨진 의미가 보이기도 하지요. p.6



12편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린시절로 돌아가 그때를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은 '포켓몬스터'이다.

중학교 1학년 때 포켓몬스터를 처음 알았다.

재밌어서 푹 빠져서 보았던 기억도 있고, 지우의 모험을 응원하기도 하고, 포켓몬 빵도 많이 사먹으며 스티커도 모았었다.

시간이 지나며 기억속에서 멀어져 가고 있었는데 출산과 육아를 하며 아이가 만화를 보다보니 아직도 포켓몬스터가 방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가 포켓몬스터 주제곡을 불러주니 "어떻게 알고 있어?"라고 물어서 "엄마가 어릴때 봤던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고 많이 좋아했었어."라고 말해주었다.

내가 어릴때 보던 애니메이션을 내 아들이 자라서 알게되고 같이 오프닝곡을 따라부르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기분이 묘했다.

5월에 포켓몬스터 극장판을 같이 봤었는데 어릴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도 했다.

책속에서 포켓몬스터를 만났을 때도 반가웠다.

어릴적의 나와 만나 추억을 함께 나누기도 하고,

그때보다 나이가 든 나를 돌아보며 응원해주는 작가님의 글도 좋았다.

예전에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아서 잘 보지 않았는데 아이가 커가며 같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적이 많다.

내 마음을 울리며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말, 응원의 말들이 많아서 애니메이션이 지금은 좋다.

어른들도 이런 말들 때문에 보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어쩌면애니메이션속주인공이나일지도몰라 를 통해서 다시 한번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riteccontents 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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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주비빔 파스타를 만드는 작가입니다
박정우 지음 / 예문당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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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작가님은 파스타를 만드는 셰프이기도 하고, 글을 쓰는 작가이다.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자기계발하는데 사용하고, 셰프일도 하신다.
욕심이 아니라 진심으로 요리에 임하고, 스스로에게 시간을 들여 자기계발에도 소홀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모습을 만드셨다고 생각한다.
많은 생각과 고민, 시행착오를 겪으며 걸어오신길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20일동안 매일매일 책을 읽으며 필사를 하는 챌린지를 했다.
작가님의 현실적인 이야기들과 조언들이 응원을 해주는것 같아서 좋았다.
그래서 책을 읽을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했다.
나의 인생을 잘 경영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각자 출발선이 다르기에 조급해하지 말고 내 속도에 맞춰서 나아가라고 응원해주신다.
작가님의 응원에 힘입어 내 속도에 맞춰서 계속해서 나아가보려 한다.
자기계발에 관심있고 현실적인 이야기 읽고 응원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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