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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우는 시간 - 오늘을 응원하고 내일을 세우는 말 선물 필사 ㅣ 파스텔 창조책 9
오현선 지음, 주현조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6년 3월
평점 :
도서협찬
26년차 독서 글쓰기 전문가이자 독서 글쓰기 베스트 저자인 오현선 작가님의 독서 교실에서 만난 친구들의 자존감, 공부, 친구 관계, 감정 이야기에 답하는, 매일 나를 단단히 세우고 키우는 말 필사책인 <나를 키우는 시간>이 출간되었다.
매일 나에게 건네는 말은 사소해 보여도 늘 반복되기 때문에 내 생각과 마음의 길을 점점 더 뚜렷하게 다져가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루하루 자라나는 나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문장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자존감, 친구 관계, 꿈과 진로, 감정, 공부, 좋은말과 마음 6가지 주제로 60개의 문장을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필사책이다.
아이들 또한 자라면서 고민이 하나씩 생긴다.
잘하는 것보다 부족한 게 크다고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고, 친구와 관계에 있어서 힘들수도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느끼고,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공부가 부담되고 힘들게 느껴지고, 반항하고 싶고 나쁜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책을 보니 아이들의 고민이나 어른들의 고민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아이들이 어휘력이나 표현력이 어른처럼 풍성하지는 않아서 답답함이 느껴지는 순간에 <나를 키우는 시간> 필사책을 펼친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작가님께서 담아주신 따스한 문장들을 따라 쓰면서 자존감도 챙기고, 진로에 대한 고민, 불안을 해소하며, 말 습관도 키울 수 있어러 두루두루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준희에게 책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으로 읽어보고 필사하고 싶은 부분의 문장들을 필사해보라고 했다.
아이의 마음이 투영된건지 2장 '친구,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 때' 편의 문장 필사가 많았다.
아이가 사춘기 시기를 보내고 있다보니 말 수도 줄고, 언제터질지 모를 시한폭탄 같은 느낌인데 필사 문장들을 보면서 지금 혼자서 힘겹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중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지금 준희 나이의 내 모습을 생각해보면, 많이 혼란스러웠고, 그 마음을 이야기할 사람도 없다보니 그냥 살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한다.
마음을 따뜻해지게 만들어주는 문장들이 많아서 준희도 필사하면서 따뜻함을 느끼며, 필사하는 순간에는 잠시 쉬어가며 필사를 통해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래본다.
필사책이 너무 사랑스럽다.
각 페이지마다 그림들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기분이 좋아진다.
필사를 하면서 마음을 다독이기도 하고, 받아들이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격려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은데, 이런 느낌들을 아이들도 받을 느껴볼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필사책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필사하면서 나에게 하루에 하나씩 좋은 문장을 필사하고, 나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좋은건 함께하면 더 좋으니 말이다.
아이들에게 필사 입문 도서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아이에게 나를 단단히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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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