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지음 / 주아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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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가지의 종이 스퀴시 만드는법과 도안이 함께 들어있는 만들기 책이다.

종이, 테이프, 솜을 이용해서 스퀴시를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 것들이 한 가득 들어있다.

준희도 책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했고 무엇을 만들지 고민을 하였지만 준희가 너무나 갖고싶어하던..제트플립 전화기와 비슷하게 생긴 푹신푹신 휴대폰을 먼저 만들어봤다.

도안에 테이프를 붙이고 가위로 자르고 솜을 넣고 설명서대로 따라 만들면

완성!!



솜이 들어가서 그런지 말랑말랑 느낌도 좋다^^



준희가 외출할때 들고 나갔다가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들어갔다 나왔는데도 멀쩡함^^

테이프로 잘 붙여서 그런듯요^^



이 책을 보면서 느낀게 고르는 재미도 있고, 만드는 재미도 있고, 재밌게 갖고 놀 수도 있어서 너무 유익하다.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습니다.

만들기는 많이 해보았지만 말랑말랑 손으로 느껴지는 촉감이 재밌기에 추천합니다.

아이도 부모님도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juabooks 에서 제공받아 읽고 만들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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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에게 물에 관해 묻는 일 뒤란에서 소설 읽기 1
캐서린 라이언 하이드 지음, 이진경 옮김 / 뒤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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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과 92세 할머니의 우정이야기다.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책을 읽을수록 점점 빠져든다.

17세이지만 생각이 깊은 레이먼드.

92세 할머니의 존중과 배려, 이해심.

서로가 존중하며 배려해주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밀리의 감정과 신체변화에 대해서도 세세히 신경을 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루이스 벨레즈를 찾으면서 알게 된 다른 루이스 벨레즈와의 이야기들도 좋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라서 낯설기도 했지만 이런 우정이라면 너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종차별, 장애에 대한 편견, 국민참여재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어떨지에 대해서 말이다.

이야기의 흡입력이 좋아서 읽는내내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책을 넘기게 되었다.

당연한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뒤란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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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 - 신예희의 여행 타령 에세이
신예희 지음 / 비에이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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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를 하면서 신난다는게 느껴진다.

작가님이 여행을 많이 좋아하고 그리워 한다는게 느껴졌다.

아직 해외로 나가본적은 없는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모아서 1년동안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

다른 나라를 가서 그 나라를 오랫동안 느끼고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이야기를 통해서 같이 설레고 즐거웠다.

간접적으로 다른 나라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태국의 음식 추천 잊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가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 될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떠날 수 없지만 그동안 준비를 잘 해두어서 코로나가 끝나면 꼭 떠나보고 싶다.

생각만으로도 설레이는 여행이야기 즐거웠습니다.



쌤앤파커스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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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보다 마인드맵
오소희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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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각을 명품으로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제목부터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작가님께서 직접 마인드맵으로 변화한 경험을 이야기 해주신다.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자신은 돌보지 못했는데 마인드맵을 통해서 나를 알아가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그 영향력을 주는 모습을 책을 통해서 보여준다.

아이들은 엄마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먼저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신다.



마인드맵은 학교다니면서 해본적이 있어서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샤넬보다 마인드맵>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샤넬이라면 명품중에서도 비싸기로 유명하고 많은 여성들이 갖고싶어하는 곳이다.

그런 샤넬보다 마인드맵이라니..상상이 되질 않았다.

작가님의 마인드맵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마로 살아가면서 외롭고, 힘들었던 마음들이 공감이 되었고, 아이에게 내가 하고있는 언어, 행동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마인드맵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이 쉽지는 않을것 같지만 못할것 같지는 않았다.

그리고 작가님께서 쓰라고 계속해서 강조를 많이 하셨는데 쓰는것이 주는 힘에 대해서도 느낄수 있었다.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쓰면서 문제점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해결방안을 찾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제껏 책을 읽기는 참 많이 읽었는데 실행력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느꼈다.



나라는 사람, 엄마로서의 나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요즘이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마인드맵에 대해서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졌다.

나도 일단 먼저 써보아야겠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쓰면서 정리하는 연습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작가님의 다른 책인 <매일 마인드맵>도 읽어보아야겠다.



메이킹북스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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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저을 때 물 들어왔으면 좋겠다
샴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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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왔을 때 노를 열심히 저어야 한다'고 이제껏 많이 들어왔는데 이 책은 조금 다르다.

<노 저울 때 물 들어왔으면 좋겠다>이다.

"물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다가는 노 한 번 못 저어볼 것 같아서 일단 젓고 있으면 좋은 때 물이 들어올 거라 믿으먀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려 합니다. p.6"

라고 작가님은 이야기한다.

맞는 말이다.

이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작가님 때문에 생각해보게 되었다.

에피소드들 또한 하나하나 다 공감되었다.

무심히 툭 던지는 것 같은데 큰 울림을 주는 느낌이다.

그래서 더 좋았다.

글과 그림이 더 그렇게 만들어 준다.

부담없이 앉아서 읽기에도 좋았다.

물 들어오기만 기다리는게 아니라 뭐라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부담없이 공감하는 에세이를 읽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푹 빠져들게 될거에요^^



쌤앤파커스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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