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ing 2012-01-01  

생각해보니, 댓글과 답글만 달았지 새해 인사를 따로 드리지 못했네요;

이미 새해가 되고 이틀째로 넘어갈 시간이지만; 늦었지만;

직접 찾아뵙고(?) 쓰는게 예의인것 같아 들렀어요^^

베스트를 쓰시지 않고 놓친 영화를 쓰는 것, 그게 맞는것도 같네요.

저도 내년에는 그렇게 해볼까요?(웃음) 아니다, 올해는 놓친 영화가 

많이 없었으면 좋겠어요ㅠ 2011년에는 너무 놓친게 많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은 새해 보내세요 :-)

 
 
맥거핀 2012-01-02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또 이렇게 인사 안 전하셔도 되는데..예의범절을 중시하시는 뼈대있는 가문이신가 봅니다.^^; 암튼 이렇게 또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괜히 있어보일라고 이것저것 썼는데, 베스트는 이미 Shining님 서재에서 밝혔고(거기에 <드라이브> 추가요), 또 베스트를 다시 꼽자니 그 이유를 소상히 밝혀야할 것 같아서 그것도 참 귀찮아서, 그냥 보고싶은 영화만 목록으로 제시한 꼼수에요.(나는 꼼수다;) 아무튼 저도 작년 놓친 영화들을 올해에는 꼭 다 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지만, 분명히 올해도 새롭고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올것이기 때문에 과연 언제 볼 수 있을지..)

새해에는 좋은 영화도 많이 보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좋은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