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0
헤르만 헤세 지음, 황승환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0대의 한창 나이에 죽어 버린 화가, 클링조어의 마지막 예술혼을 담은 헤세의 중편이다. 점점 어두워지는 눈, 쇠락해 가는 신체, 몽롱한 정신. 술 그리고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몇몇의 친구들. 그가 죽은 뒤 남은 평판들, 소문들. 쓸쓸함이 묻어 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