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금요일 이사가 예정되어 있다. 집에 책들이 너저분하게 있어 박스에 대충 넣어 놨더니 눈에 띄는 책이 몇 권 없다. 열린 책들에 이어 ' 내 서가 속 민음사, 황금가지 책' 이벤트를 한다기에 우선 올려 본다.

 

최근 읽은 책 10권 중 민음사, 황금가지 책이 [황야의 이리], [파리대왕], [백주의 죽음] 등 꽤 되는 것 같다. 특히 민음사 세계문학 시리즈는 책도 가볍고 활자도 읽기 편해서 좋아하는데 가끔 오타를 발견하는 것이 '옥에 티'다. 황금가지 판으로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 푸아로 컬렉션이나, 에디터스 초이스 책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암튼 이사 끝내고 서재 좀 근사하게 꾸며야지. 또 이사할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지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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