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소중한 선물
인생이라는
먼 길을 여행할 때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사귀게 된다.
내
곁에 계속 남는 친구도 있고 떠나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친구들이 내 곁을 떠날지라도
우리의
우정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친구는
나에게 신선한 출발을 제공해 주었다.
친구는
빛을 보여주고 희망을 주었다.
감동을
주었고 내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친구는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주었고
내가
할수 있다는 것을 믿어주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들로 나를 깨닫게 해주었다.
내가
친구를 가장 필요로 할 때
친구는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나는
친구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친구가
내게 준 우정을 지키는 것이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
오늘도
나는 우리의 우정이 지속되고
더
아름답게 자라나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커넬
배들라니-



내 친구들... 언제쩍 사진인지도 가물가물하다. 행색들로 봐서는 다들 장가가기 전이니 꽤 오래된 추억이다. 멋진 넘들. 이번 추석 전날, 오랜만에 다 모이기로 약속했다. 흰머리도 생기고 배도 불룩 나왔겠지만 만나면 그때 처럼 왁자지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을테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