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복직합니다 ㅣ 소설Q
박서련 지음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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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은퇴합니다.‘에 이은 속편입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시각적 효과와 이야기의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전 편만 한 속편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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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연애의 행방 (개정증보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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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그리고 연애라는 것이 참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호텔과 백화점에 근무하는 8명의 남녀가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스키장을 배경으로 벌이는 다양한 행태가 책에서 펼쳐집니다. 너무 계획적인 사람도 있고 반대로 이렇게까지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딘가는 내 짝이 있고, 그 짝은 생각지도 못한 계기로 찾아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만 읽다가 이런 연애소설도 참 재미있게 쓰는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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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몸과 명예 - 청예 단편선
청예 / 크럼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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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두 편 중 한 편인 ‘국사무쌍의 여자‘는 ‘우교‘를 배경으로 한 작가의 작품 ‘수호신‘의 플리퀄 입니다. 원래 구상했던 ‘마교‘가 아닌 ‘우교‘로 수호신을 쓰게된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책 속의 두 편 모두 결과가 예상 밖이었고, 쓸쓸한 내용 이었습니다. 청예 작가의 글은 흔치 않은 오컬트인데 큰 거부감 없이 잘 읽히고 재미가 있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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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 스페셜 에디션 ㅣ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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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물론 다릅니다만 우주에서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용도 흥미로웠는데,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같은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 궁금했습니다. 생존 사실을 세상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인지, 시간과 인력과 막대한 비용을 써서 구하러 갈 것인지, 임기응변적인 구출방법을 실제 사용하도록 승인할 것인지 등등 저는 아직 국가에대한 믿음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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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10-11 2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여러 사람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다는 내용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미션이 모두 같지만 다른점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는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위해 구원병 모두가 사망하지만 미션에서는 주인공을 화성에서 구출해서 모두 지구로 귀환한다는 해피엔딩이란점이 제일 큰 차이인것 같아요.
물론 우주에선 한번의 실수로 모두가 즉사하니 주인공을 무사귀환시키기 위해서는 우주인 모두가 생환할수 밖에 없겠지만요^^
 
필경사 바틀비 ㅣ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허먼 멜빌 지음, 공진호 옮김, 하비에르 사발라 그림 / 문학동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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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으로만 알고 있던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를 읽었습니다. 'I would prefer not to' 요정 바틀비의 활약을 보며 일이란, 일에의 적응이란, 사람들과의 관계란 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아Q정전', '세일즈맨의 죽음', '고도를 기다리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아서, AI에게 분석을 시켜봤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분석결과가 나오더군요. 모두 현실적이지 않은 인물들을 통해 현재 내가 살아가는 삶은 어떤지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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