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우홍선님의 아내 강순희 할머니의 인생역정을 통해 국가의 폭력과 그로 인해 굴곡진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무죄로 판결을 받아내기는 했습니다만, 폭력적인 정권의 행태는 세계사에 부끄러운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사망과 그 후 강순희 할머니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지금의 평안한 삶의 이면에는 그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알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