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 강순희 말하고 유시민 듣다
유시민.김세라 지음 / 은빛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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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우홍선님의 아내 강순희 할머니의 인생역정을 통해 국가의 폭력과 그로 인해 굴곡진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무죄로 판결을 받아내기는 했습니다만, 폭력적인 정권의 행태는 세계사에 부끄러운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사망과 그 후 강순희 할머니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지금의 평안한 삶의 이면에는 그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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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9-14 15: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울대 프락치 사건(공식 명칭: 서울대 민간인 감금 폭행 사건)의 주범으로 실형을 산 유시민이 피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이 좀 아이러니 하다군요.
참고로 유시민은 84년 폭행이후 97년 민사소송과 2006년 장관 청문회당시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바 있으나 피해자들은 피해자를 방문한 직접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과르 받은바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호시우행 2026-09-15 0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도 카스피님의 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