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넷스케이프로 인터넷을 하던 시절 인터넷 서점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기도 했고, 그 후에는 동네서점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이루어질 것 같지도 않지만 책을 읽으며 휴남동 서점 영주와 주변 인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사는 삶보단 내가 살고 싶은 삶을사는 게 더 맞지 않을까. - P133

"자기 시간 중 상당 부분을 일하거나, 일하느라 쓴 기력을 회복하거나, 일하기 위해 지출하거나, 일할 곳을 찾고 준비하고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활동에 소모하는 우리는 그중 얼마만큼을 진정 자신을 위해 쓰고 있는지 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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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님이 서울을 지키는 무협지 입니다.
읽는 재미는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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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편 모두 로봇이 나오지 않는 SF입니다.(굳이 따지자면 비슷한 건 있습니다...)
해녀, 게임, 고서적 등을 주제로 SF를 쓴 것이 아주 신선했고 내용 역시 흥미있었습니다.
‘루나‘, ‘책이된 남자‘가 특히 좋았습니다.





우리는 한 명의 인간이고, 인간은 결국 자신의 경험을 절댓값으로 사고합니다. - P72

"그리고 그 새끼가 여기 이제 안 온다고 하잖아요."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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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0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Conan 2022-06-16 07:38   좋아요 1 | URL
네~ 루나가 대상 수상작 입니다. 우주가 제주 바다같은 느낌이드는 글 입니다.~^^
 

직작생활을 앤드류 선배처럼 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만 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근래 읽어본 직장생활 관련 글중에 가장 현실 직장생활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친절하라.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힘든 싸움을 하는 중이니까." - P5

코팅된 사직서였다. - P37

자기들이나 자기들자식보다 제가 더 잘되었다는 사실이 불합리한 일인 것처럼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어떨 때는 화를 내는 것같기도 해요.‘ - P62

저는 여기와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만둘게요. - P72

"누구나 특별한 재능을 타고나는 건 사실이지만, 세상이재능에 값을 치르는 방식은 공평하지 않아요.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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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성실하고, 집요하고, 끈기있게 각계각층의 조직적인 협업을 통해 그들의 앞길에 방해가되는 인물의 제거를 위해 노력했고 성공했습니다. 그들에게 사실과 진실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고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반면 조국은 몇 안되는 지지자들과 벌판에서 온몸으로 비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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