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넷스케이프로 인터넷을 하던 시절 인터넷 서점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기도 했고, 그 후에는 동네서점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이루어질 것 같지도 않지만 책을 읽으며 휴남동 서점 영주와 주변 인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사는 삶보단 내가 살고 싶은 삶을사는 게 더 맞지 않을까. - P133

"자기 시간 중 상당 부분을 일하거나, 일하느라 쓴 기력을 회복하거나, 일하기 위해 지출하거나, 일할 곳을 찾고 준비하고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활동에 소모하는 우리는 그중 얼마만큼을 진정 자신을 위해 쓰고 있는지 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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