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쇄적인 조직의 단면을 보여주는 영화나 사건을 보게됩니다. 신과함께에서 보여주는 군대에서의 의문사(물론 대부분의 경우 내부에서는 의문사가 아닐것 입니다. 알고 있지만 의문사 이어야하는....) 그리고 검찰, 학교, 특정조직에서의 성추행 등.
조직이 폐쇄적일수록 더욱 비밀스럽고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일이 많을것인데 부정적인 일일수록 더 세상에 알려지는 일이 드물것이고 내부적으로는 드러나지 않도록 조직원에게 강요를 하거나 때로는 조직원들 스스로 조직을 위하는 일이라 믿고 자발적으로 은폐를 하기도 할 것입니다.
소설에서도 발레단이라는 폐쇄적인 조직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독자에따라 로맨스도 보고, 살인사건의 흐름도 집중해서 보셨겠습니다만 저는 발레단이라는 조직의 폐쇄성, 그리고 폐쇄된 조직내에서 조직의 유지를위한다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부조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고,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라 믿습니다. 꼭 이래야만 하는것인지 답답했습니다. 만약 제게 이런일이 닥친다면 어떻게 할것인지 역시 고민이 됐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8-02-04 09: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회화를 가르치는 학교도 폐쇄적인 조직입니다. 오늘 뉴스에서 본건데요, 동료 교사의 괴롭힘에 시달려서 자살을 선택한 교사의 죽음을 단순 자살로 무마시키려고 학교 측이 피해 교사 가족에게 협박을 했다는군요.

Conan 2018-02-04 10:12   좋아요 0 | URL
선생님들도 마찬가지군요~ 너무 무리의식을 가진 조직이 많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늘어나는 것 같네요.....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