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작입니다. 그의 책을 수십권을 읽으면서도 데뷔작은 읽지 않고 있었는데요, 역시 데뷔작도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입니다. 비교적 다작을 하는 작가라서 따라 읽기도 바쁩니다만 발표하는 작품마다 새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도록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