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문구 클럽 공동 창설자이자 매년‘지루함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는 제임스 워드가 쓴 문구의 파란만장한 연대기 입니다. 조금은 산만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문구의 역사를 알게되는 것 만해도 이 글을 읽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책은 올해 초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샀는데요~ 2016년 2월 스타벅스 송파사거리점 영수증이 끼워져 있더군요. 헌 책에서 이전 책 주인의 흔적을 보는 것도 헌책을 읽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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