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전 영문법 Advanced My Planner 8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캐러멜.네온비 그림 / ENG-up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영문법을 어느 정도 학습했다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다지고

문법을 더욱 깊이 이해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지루한 문제들만 가득 실려있던 기존의 영문법 문제집과는 차원이 다른

쉽고 재미있는 문법책 겸 문제집 <나의 실전 영문법 Advanced>를 만나보았어요.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구성으로 즐거운 영어 학습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ENG-up의

<나의 영문법 플래너 Advanced>를 공부했다면

문제를 통해 실력을 다지는 단계도 꼭 필요하지요.

 

 



<나의 실전 영문법 Advanced>는 깔끔한 개념 정리와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알짜배기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한 문법 내용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별책으로 분리되는 해설과 답지를 통해 상세한 설명까지 다시 볼 수 있어

마치 친절한 선생님께 1:1 과외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구와 절 /  수동태 / 조동사 / 관계대명사 / 관계부사 / 접속사 / 일치와 화법 /

분사구문 /  부정사와 동명사 / 가정법 / 형용사와 부사 / 여러가지 문법 사항들

12장에 걸쳐 문법의 전반적 내용을 모두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요.

제 1장 구와 절 편으로 책의 특징을 살펴 봅니다.

 



문제집이라고 해서 당장 문제풀이로 들어가지 않고

기본 문법 개념을 정리해 놓았어요.

<나의 영문법 플래너>시리즈를 본 학생에게도, 보지 않은 학생에게도,

또는 다른 교재로 문법을 공부한 학생에게도 유용한 정리 페이지죠.

핵심 요약을 어찌나 잘 해놓았는지 요것만 읽어도 문법의 감이 잡힙니다.

 



본격적인 문제 풀이가 시작되어요.

기본 개념 이해를 묻는 문제부터 좀 더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까지

꼼꼼하게 짚어주는 문제들입니다.

 



 <나의 영문법 플래너>시리즈에 쭉 등장하고 있는 주인공들 지수, 슬아, 현이가

여기에도 등장하여 곳곳에서 힌트를 주므로 문제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궁금하다면 <나의 영문법 플래너 Advanced> 의 해당 페이지를  찾아보면 된답니다.

몇 쪽을 참고하면 되는지 친절하게 표기해 놓았죠.

 



전치사 하나로 뜻이 확 달라지는 동사구들,

실제 문장 속에서 무척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부분이죠.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번 익힙니다.

 



 지수, 슬아, 현이의 유머러스한 대화 속에 힌트가 숨어 있어서

이 부분을 읽는 재미도 꽤 좋답니다.

 



 수시로 <나의 영문법 플래너 Advanced>로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라는 말이 나와요.

그만큼 이 책은  <나의 영문법 플래너 Advanced>와 짝꿍인 셈입니다.

 



 각 장마다 『짚고 넘어가는 문법 fusion!』 페이지가 있는데

문법 예외사항이나 다른 문법과 섞였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문제풀이를 통해 알아보는 코너랍니다.

이런 부분까지 짚어주는 세심함, <나의 실전 영문법 Advanced>의 돋보이는 장점이죠.

 



 『Review and Level up!』

각 장에서 푼 문제들을 한꺼번에 확인해보는 문제들입니다.

4~6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난이도 단계가 다양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실전 문제를 통한 문법 정리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책 뒤에는 이렇게 기본 문법 용어 설명도 있어요.

정말 친절한 <나의 실전 영문법 Advanced>입니다.

 

 



[ 해설과 답  ]

답만 표기된 일반적인 답지와 달리

<나의 실전 영문법 Advanced>의 답지는 해설이 너무나 친절하답니다.

그래서 문제를 맞혔든 틀렸든 해설은 꼬옥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해설만 봐도 개념이 정리되는 최강 영문법 파트너 라는 부제가

더없이 제격이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재미있는 문법서 겸 문제집, <나의 실전 영문법 Advanced>

어렵게 공부한 문법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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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룡백과
탑스페이스 글.그림, 공달용 감수 / 키움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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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공룡만큼 아이들의 큰 관심을 받는 동물도 없을 거예요.

현재 멸종되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은 볼 수 없기에 더욱 호기심이 생기는 것일까요?

영원한 관심과 호기심의 대상, 공룡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더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보여주는 책은 없을까.

저를 포함, 많은 엄마들이 한번쯤은 가져본 생각일 겁니다.

 

그런 엄마 마음을 고스란히 읽은 듯

복잡하지 않고 쉽고 정겹게 공룡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만났답니다.

도서출판 키움의 <어린이 공룡백과>는

다양한 공룡들을 쉽게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공룡들의 특징을 정겨운 대화체로 서술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없이 쉽고 흥미롭게 다가온답니다.

 



 처음부터 공룡들이 쭈욱 나열된 일반적인 공룡백과들과 달리

이 책은 공룡에 관한 기초 상식부터 설명되어 있어서

공룡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흥미를 갖도록 되어 있어요.

설명도 아주 쉽고 친절한 말투로 되어 있죠?

 



공룡이 처음 지구상에 나타났던 이야기부터 흥미진진한 서두 부분이 펼쳐집니다.

 



공룡은 크게 용반류와 조반류로 나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죠.

하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과 그림은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이 책은 전혀 다르답니다.

그림만 보아도 술술 이해가 되네요.

  



 용반류는 다시 두 발로 걷는 수각류와 네 발로 걷는 용각류로 나뉘어요.

두 발로 걸었던 수각류는 대부분 육식 공룡이었지요.

수각류들을 한데 모아 특징을 한눈에 살펴보고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각류 가운데서도 으뜸이며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공룡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식으로 구성된 글은

더할 수 없이 친근하게 느껴져 아이들의 몰입도가 뛰어나답니다.

깨알같이 정보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고 다 좋은 게 아니라는 사실,

꼭 필요한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어서 아주 야무지다는 느낌입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공룡 다큐멘터리에서도 흥미롭게 보았던

한반도에서 이빨 화석이 발견된 공룡이랍니다.

 



조반류 공룡은 두 발로 걷는 조각류와 네 발로 걷는 다른 류(각룡류, 검룡류,곡룡류,후두류 등)들로 나뉘어요.

그 중에서 트리케라톱스는 머리에 뿔 달린, 네 발 공룡 각룡류입니다. 

 

공룡 이름이 씌어진 부분의 그린 컬러는 초식 공용임을 나타낸답니다.

육식 공룡은 주황색, 잡식 공룡은 파란색을 사용해

컬러만으로도 식성을 알 수 있게 했어요.

 



공룡이 살던 시대도 빨간색으로 표기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해 놓았구요.

이름의 뜻 풀이도 있어서 아이들이 공룡의 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어요.

쉽게 이해하고 보면 공룡 공부도 더 재미있겠지요?

 



공룡의 다양한 기초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여기에서도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공룡에 관한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발전시켜주는

새롭고 친절한 도우미, 어린이 공룡백과로

공룡들의 신비스럽고 놀라운 세상 속으로 함께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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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실험 교과서 - 기발한 실험을 통해 위대한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는 내인생의책 자연을 꿈꾸는 과학 3
헬레인 베커 지음, 최미화 옮김, 클라우디아 다빌라 그림 / 내인생의책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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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이 책 가운데 창작 다음으로 가장 많은 영역이 과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정도로 과학책은 너무나 많아 선택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데요.

아이의 과학책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가 하는 점이랍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과 구성을 갖고 있다해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볼때 흥미진진하고 자꾸만 빠져들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책,

<과학 실험 교과서>는 일단 재미있고 부담이 없답니다.

 

- 기발한 실험을 통해 위대한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는 - 이라는 부제가 달려있어서

과학실에서 진행되는 실험들을 통해 과학적 결론을 도출하고 그것을 정리한 책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실험이란 정말 초간단, 난이도 하의 재미있는 생활 속 실험이더군요.

 

이 유쾌한 과학책을 통해 과학 사실을 발견하고 깨닫기 위해서는

꼭 거창하고 복잡한 실험이 필요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과

엉뚱하고 기발한 실험을 통해 알게 되는 사실들이

더욱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들 손에 딱 맞는 사이즈의  아담한 판형이라 더욱 정감이 가는데다

컬러풀한 속 페이지에 가득한 유쾌한 내용들이

즐거운 체험(실험)을 통해 아이들의 머리속에 깊이 각인되는 것 같아요.

 

위 페이지는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 우리 뇌에 관한 재미있는 예를 들고 있답니다.

같은 글자를 봐도 상황에 따라 알파벳 B 또는 숫자 13이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오른쪽 그림의 회색 사각형과 흰색 사각형은 색깔이 달라 보이지만

두 사각형의 경계에 손가락을 올려 가리고 보면 같은 회색임을 알 수 있어요.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사실이지요?

 

이런 식으로 흥미진진한 생홣 속 과학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가득 담겨있어서

아이들로 하여금 자꾸만 책장을 넘겨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답니다.

이거야말로 과학책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도 남겠지요^^

 

 



아이 혼자서 준비물 없이도 간단히 해볼 수 있는 실험(활동)이 많아서

바로바로 해보면서 과학적 사실을 깨닫고 체험할 수 있답니다.

 



활동(실험)을 해 보았다면 결과가 왜 그런지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실험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역시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답니다.

왜 그런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읽어보면

숨어있는 과학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되는 장점까지 있더라구요.

 



 



아이도 저도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페이지인데요.

이 그림을 정면으로 보지 않고 그림 바로 윗부분이나 아래 또는 옆 부분을 바라본다면  

이 바퀴 모양 그림이 뒤로 회전하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이런 착시 현상이 생기는 것은 우리 눈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림의 한 부분에 시선을 고정시키면 바퀴의 움직임도 멈추게 된다고 하네요.

 



 기상천외한 실험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적 사실을 알아낸 과학자들의 이야기도 흥미롭네요.

과학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과학 호기심을 일깨워주는

유쾌하고 기발한 과학 이야기로 가득한 책 <과학 실험 교과서>,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매력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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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for Vocabulary Level A
Jake Murray 지음 / 월드컴 ELT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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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에 스토리북을 즐기며 영어와 친해진 아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리딩에 도전하게 됩니다.

흥미로운 줄거리 전개가 있는 스토리북과는 달리

사회, 인문, 문학, 과학, 예술 등 영어 학습과 지식 습득을 동시에 지향하는 본격적인 리딩 학습서는

아무래도 아이들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끼기 마련인데

아이들의 흥미를 끌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Text와 구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요.

 

 주제별로 선정된 어휘의 뜻과 쓰임을

동일 주제의 Text(지문)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새롭고 효과적인  방식의 리딩 교재, Reading for Vocabulary 를 만나보았습니다.

 

 


 

★ 구성

Reading for Vocabulary는 Level A,  B , C , D의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레벨별로 학습 어휘수, 지문당 단어수가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체계적인 교재예요.

 



 레벨


 Lesson 수


 Lesson당 목표 어휘 수


 지문당 단어 수


 A


 14


 12


 110 - 170


 B


 15


 16


 180 - 220


 C


 15


 16


 230 - 290


 D


 15


 16


 280 - 310



 

 



 

 


 

Reading for Vocabulary  꼼꼼 살펴보기

 



 



   Level A 의 경우 목차를 보면

Plants , Animals, People , Life , Weather . Soil , Energy 등 7개 유닛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유닛은 다시  같은 주제의 Lesson 두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evel B 부터는 한 유닛 안에 3개의 Lesson이 수록되어 있어요)

과학 영역의 다채로운 주제들이 눈길을 끄는데

Level A 인만큼 쉽고 편안하게 접근한 점이 특징이에요.

 

 



 Unit 4  Life 를 통해 Reading for Vocabulary의 매력을 탐구해 보아요^^

유닛 4의 주제어 Life를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요약글이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워밍업을 하도록 해줍니다.

성격은 다르지만 밀접한 연관이 있는 Lesson 7, 8은

Sciencs와 Social Studies 영역임을 명확히 표시하고 있지요.

Reading for Vocabulary에 실린 모든 유닛은 이렇게

Sciencs와 Social Studies 영역으로 확실히 나누어져 있답니다.

 

 



Reading for Vocabulary라는 제목에 걸맞게

본문 이전에 단어 학습이 먼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Level A라 그런지 단어 수준은 평이하고 쉬운 편입니다.

 

 



단어마다 발음 기호와 품사가 표기되어 있지요. 

영영사전식 풀이도 되어 있지만 사진만 보면 의미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영영사전식 풀이 뒤에는 그 단어가 문장 속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을 통한 생생한 활용을 보여 줍니다.

오디오 CD를 통해 단어는 물론 예문도 생생한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어볼 수 있어요.

 



 단어 학습을 하고 책장을 넘기면

학습한  단어가 들어있는 Text(지문)가 나와요.

글자도 크고 문장도 간결해서 리딩 학습서 경험이 없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자신있게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본문을 더 자세히 보면

정말 쉽고 간결한 문장들이 보여요.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법(나이테)을 설명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던지는 질문들부터 참 흥미롭습니다.

 



지문에 사용된 주요 단어들은 우측 박스 안에도 들어있고 

본문에도 형광펜 표기를 해놓아 시각적으로 눈에 확~ 띕니다.

 



 나이테가 넓으면 해는 강우량이나 일조량이 풍부했던 해임을

나이테가 좁으면 그 해는 강우량이나 일조량이 부족했던 해임을 알 수 있답니다.

미처 몰랐던 이런 과학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니

영어 학습과 지식 습득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알찬 교재가 아닐 수 없네요^^

 



한 과가 끝나면  재미있는 워크지같은 Exercise 문제들과

지문의 이해도를 묻는 Comprehension이 이어집니다.

지문 리딩이 끝나고 아무런 점검이나 피드백이 없다면

학습 효과가 많이 떨어질텐데 다양한 형테의 문제들로 실력을 재점검할 수 있어

더욱 야무진 Reading for Vocabulary 랍니다.

 



 Exercise 문제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아요.

간결했던 본문만큼이나 간결하지만, 학습한 어휘를 확실하게 다루어주는 센스~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로스워드 퍼즐 형식도 있네요.

 

 



Exercise와 Comprehension

 



  이어지는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절한 어휘를 고르면서

전체 글 속에서 그 단어의 의미와 쓰임을 익힙니다.

 

 



 지문의 내용 이해 정도를 확인하는 이런 Comprehension 문제들은

수능을 비롯한 각종 영어시험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유형 가운데 하나죠.

학습한 내용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아주 의미있는 코너랍니다.

 

 



이어지는 다음 과를 마치면 한 유닛이 모두 끝나게 되고 

한 유닛 전체를 복습하는 의미로 Review가 실려 있어요.

역시 Reading for Vocabulary라는 제목에 걸맞게

학습한 단어를 다시 한번 복습, 확인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일명,  쐐기를 박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ㅎㅎ

 



 

 

 


 

 

★ 오디오 CD



 Reading for Vocabulary의 오디오 CD는

단순한 리딩서가 아니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요.

학습할 단어와 예문의 정확한 발음은 물론

그 단어들이 사용된 지문의 정확한 리딩으로 이어지는 유기성이 필요하니까요.

 

유닛별 구분이 아니라 과(Lesson)별로 트랙이 구분되어 수록되어서

학습의 편리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였답니다.

Lesson별로 남녀 원어민 성우의 목소리가 번갈아가며 녹음되어 있는 점과

지문 시작부분에 음악 등 효과음이 삽입되어 있어

공부하는 아이가 상쾌한 기분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학습자를 배려한 부분같아 좋았습니다

 



 

 

 

  Reading for Vocabulary와 함께 열공 

 

 

Level  A 라 아이에게 조금 쉬운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워낙 다채로운 내용과 멋진 사진,  다양한 연습 문제들이 많아서

아주 즐겁게 공부했답니다.

즐거워서 하는 공부... 아이 표정에 고스란히 묻어나죠?^^



 

 오디오의 도움 없이도 술술 읽히지만  

오디오 CD를 통해 정확한 발음과 인토네이션을 들어본 후

자신감있게 리딩도 해보았어요.

요즘은 다소 두꺼운 챕터나 문학작품을 읽고 있어서 소리내어 읽는 것보다 묵독에 익숙했는데

오랫만에 즐거운 리딩을 해보니 색다른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Reading for Vocabulary는...

 

 ◆ 전체적 문맥 속에서 어휘를 이해하므로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재미있고 유익한 다양한 지문들로 즐거운 Reading이 가능합니다.

◆하나의 주제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방식이라

다방면으로 확장된 통합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피드백 장치가 탄탄합니다.

 



 

Level A 에 이어 Level  B , C , D까지 모두 구입해서

아이의 어휘력과 리딩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주고 싶어요.

리딩 교재는 많이 만나 보았지만 이렇게 야무진 교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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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Action 2 : Stone Soup (Student's Book + WorkBook + CD 1장) Ready Action! 16
The LAB 편집부 지음 / The LAB Education Research Center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단순히 읽고 듣기만 하는 영어 동화에서 한걸음 나아가

내가 주인공이 되어 더욱 효과적으로 즐기는 신나는 명작동화 Ready, Action!

재치와 유머가 있는 이야기 Stone Soup 만나보았어요.

Level 2 에 해당하는 책이지만 짧고 간결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유아들이 보기에도 무리가 없답니다.

 

<Readt, Action!> 시리즈는 연극 대본식 구성이라

일반 스토리북과는 차원이 다른 생생함과 즐거움이 있고

연극 외에도 스토리텔링용 스토리북이나 수업용 리더스로도 다양하게 활용되어 좋아요.

풍부한 액티비티와 워크지를 수록한 워크북은 너무나 알차고

활용도를 높이기위해 상세하게 구분되어 제작된 49트랙의 오디오 CD역시 훌륭합니다.

Drama Book / Workbook / Audio CD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Drama Book ★

 



 영어연극을 위한 대본식으로 구성된 드라마북이다보니

첫머리에서 등장인물이 핸드퍼펫의 형태로 실려 있답니다.

이런 게 없는 일반 스토리북은 책 속 페이지에서 골라 복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Readt, Action!> 은 기본으로 제공되니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뮤지컬을 보는듯 주인공들의 노래와 대사가 이어집니다.

 



<Readt, Action!> 은 특히 오디오의 매력이 돋보이는 시리즈예요.

몇 번 들으면 저절로 흥얼거려지는걸 보면 신기하기까지 하다는...^^

 



배고픈 세 여행자들은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가지만

아무도 돈이 없는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지요.

인물들의 개성이 살아있는 목소리 녹음도 생생하구요.

색감이 아름답고 유쾌한 그림도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정육점 주인은 세 여행자들의 말이 들리지 않는 척까지 한답니다.

그러자 여행자들은 갑자기 자신들은 돈이 있다고 말하고

돈이 있다는 소리에 귀가 번쩍 뜨인 정육점 주인은

귀머거리인척 한 게 그만 들통이 나버립니다.ㅎㅎ

 



 여행자들은 기지를 발휘하여 Stone Soup을 끓입니다.

돌멩이 수프...?  정말 어이없고  웃긴 상황이죠^^

Stone Soup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노래가 흥미를 더해요.

 

 



 여행자들의 행동에 관심을 느낀 마을 사람들은  하나둘 모여들고

그들을 매몰차게 내쳤던 아까와는 다르게

자발적으로(?)  Stone Soup에 넣을 음식 재료를 가져온답니다.

그 상황이 정말 재미있어요.

 



 아무튼, 결과적으로 아주 훌륭한 수프가 완성되었어요.

모두 함께 신나게 Stone Soup 노래를 부르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유쾌한 드라마 북은 끝이 난답니다.

 



 Stone Soup에 넣은 재료를 통해 요리 과정과 음식이름도 익힐 수 있고

모두 함께 나눈다는 문장도 익힐 수 있지요.

워크북에서도 Share가 자주 다루어지더라구요.

 



 

 

 


 

★ Workbook

 



<Readt, Action!> , <Story Shake> 등 이퍼블릭의 워크북들은

하나같이 알차고 짱짱함을 자랑한답니다. 

워크북이나 액티비티 활동을 어쩜 그렇게 잘 만드는지

좋은 책이 다채로운 워크북을 만나 더욱 빛나는 것 깉아요.

<Readt, Action!> 도 워크북 목차만 보면 알찬 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Before Reading  /

Drama Book /

After Reading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된 활동들이 눈길을 끌지요.

 

 



 본격적으로 드라마북 활동을 하기전에 워밍업을 잠깐 해줍니다.

등장 인물과 주요 단어를 익히죠.

 



 드라마북을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 상세한 워크북이에요.

워크북도 오디오 시디로 공부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답니다.

워크북에만 등장하는 다양한 챈트도 놀랍습니다.

 



아이의 창의성, 표현력을 길러주는 활동도 눈에 띕니다.

무슨 스프를 만들고 싶은지 그려보라고 하니

제 아이는  양파 스프를 만들겠다네요.ㅎㅎ

 



쓰고 그리는 활동 뿐 아니라  오리고 붙이는 활동도 물론 있지요.

30쪽이 넘는 분량의 워크북인데 얼마나 짱짱하겠어요^^

 

 (저는 워크북을 복사하여 사용했는데

실제 워크북은 완전 흑백은 아니랍니다

저기 위의 목차 페이지처럼 색감이 있어요)

 



 

 

 


 

★ Audio CD

 



 오디오 CD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무려 49 트랙의 구성입니다.

씬 ,  페이지,  캐릭터,  송,  효과음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제작한 오디오는

학습자가 원하는대로 다채로운 팔방미인 도우미가 되어줄 거예요.

워크북까지 책임져 주는 오디오 CD, 잘 못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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