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Readers 4-04 : Animals-Incredible Creatures (Paperback + Audio CD 1장) Top Readers Stage 4 (Book + CD) 4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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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의 명가 문진미디어에서 만든

최신 정보를 생생하게 담은 논픽션 리더 Top Readers입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 단계를 지나

어느  정도 파닉스 학습이 된 아이들은 리더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에게 영어 리딩 스킬을 길러 주며  과학 ,역사 지식까지 키워 주는 데는

 논픽션 리더가 가장 유용한 것 같아요.

Top Readers는 Animals / Earth / Science / History 네 주제로 나뉘어

Stage 1~4 까지 총 64권에 다양한 지식 정보를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Stage 4   Animals 영역 가운데 4. Incredible Creatures 를 만나 보았어요.

동물, 지구,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영역의 다채로운 책들이 눈에 띄지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최신 논픽션 리더 라는 말에 다시 한번 눈길이 갑니다^^

 

 

 


 



 Top Readers 들여다보기



 



Stage 4 지만 32쪽의 부담없는 분량이 아이들에게도 가볍게 다가온답니다.

표지를 넘기면 아이들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친절한 도움말들이 적혀 있어요.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은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까지 있어서

리딩만 하고 활용이 막막한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목차를 보면 일단 많은 항목에 놀랍니다.

단순하게 세부 목차를 동물명으로 하지 않고(물론 동물명으로 한 것도 있지만)

동물의 특성을 나타낸 제목을 썼다는 점이 돋보였어요.

 



< Necks and Legs>

 요런 페이지도 제목이 Flamingos 가 아니라

 Flamingos 의 특징을 살려 Necks and Legs라고 했네요.

4단계 책이지만 문장의 수준이나 양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요.

아이들의 호흡에 맞게 술술 읽혀지는군요.

실시에 가깝게 세밀한 삽화는 다소 딱딱하기 쉬운 리더스의 느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해당 동물의 특징이나 생태를 박스 안에 별도로 보여줌으로써

시각적으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점도 좋더라구요.

 

 



< Spikes and Spines > 

가시로 덮인 몸을 가진 동물들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설명합니다.

Porcupine과 Hedgehog의 차이를 그림으로 한 방에 이해시키네요.

이런 점이 그림이 많은 Top Readers의 장점이 아닐까요.

Echidna(바늘두더지)가 끈적끈적한 혀에 개미를 붙여 잡아먹는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죠?

 

 



 < Crocodiles >

Crocodiles 는 주로 강에 사는 악어로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답니다.

악어가 기고 걷는 건 알았지만 달리는 건(galloping) 그림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 Kangaroos > 

캥거루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잘 뛰는 동물이지요.

특히 어미의 배에 있는 주머니에 새끼를 키우는 동물로 유명합니다.

그림을 통해 새끼가 어미의 주머니에 들어가 몸을 돌려 밖을 향하는 과정을 잘 알 수 있네요.

역시 다른 데서는 잧아볼 수 없는 Top Readers만의 매력이에요.

 

 



< Ringed Tales >

Lemurs(여우원숭이)는 남아프리카 근처 마다가스카 섬에사만 살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에서 많이 본 기억이 나네요.ㅎㅎ

야행성인 Lemurs는 밤에 먹이를 잘 찾기 위해 큰 눈을 가졌다고 해요.

줄무늬 긴꼬리 여우원숭이들은 긴 꼬리를 위로 들어올리고 다닌다고 합니다.

 

알고나면 더 재미있는 동물들의 생태를 알려주는 흥미로운 논픽션 리더, Top Readers네요.

논픽션도 재미있을 수 있군요^^

 

 



 < Fierce Hunters >

Alligators는 아까 다룬 Crocodiles와 달리 '무시무시한 사냥꾼'이라는 제목을 달았네요.

Alligators는 강과 늪에 사는 악어로서

코가 좀 넓고, 둥근 이빨을 갖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이빨이 Crocodiles 보다는 날카롭지 않은 것 같아요.

점프해서 어린 새도 잡아먹는 악어 그림이 마치 자연관찰책 속의 생생한 사진같습니다.

 

 



 < Giant >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바다에 사는 Blue whale이에요.

이들은 주로 크릴을 먹는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네째 줄, krill이라는 단어에 표시(marking)를 해놓았지요. (색상이 연회색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마친가지로 다른 페이지도 모두 중요한 키워드를 표시해 두었답니다.

그 동물을 특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한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뒷부분에 철자조합을 통해 재미있게 본문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Quiz 코너와

어휘 공부에 도움이 되는  Glossary, Index 도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어요.

 

 



 

 

오디오  CD

 



안정감있는 남자 성우가  일반 속도로  읽어주는 CD예요.

특히 트랙 3과 트랙 4가 구분되어 있어 좋았답니다.

트랙 4는 박스 속 글이나 작은 글씨는 빼고 중심 Text만 읽어주는 트랙이에요.

 

 

 

 

 책을 읽고

 



평소에도 자주 헛갈렸던 Crocodile과 Alligator 에 대해 정리해 보았답니다.

 



 그림과 글을 통해 차이를 이젠 제대로 알 것 같아요^^

 

 

 

풍부한 시각자료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글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최신 논픽션 리더 Top Readers ,

균형잡힌 지식을 갖게 하고, 리딩 스킬 향상을 도와주는

지식과  재미를 다 갖춘 야무진 리더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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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nger Zone B-7 : Avoid being an Incan Mummy! (Paperback + CD 1장) - 나라별 시대와 역사를 가로질러 배우는 논픽션 영어학습시리즈 The Danger Zone (2세기 - 16세기) 8
데이비드 앤트럼 외 지음 / Book House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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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로 읽는 세계사와 세계문화라...

사실 한국어로도 쉽지 않은 부분인데 영어로 읽고 배운다?

The Danger Zone을 처음 보았을때 솔직히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등학생에게 세계사는 너무 어렵고 방대한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어려운 걸 굳이 영어로 읽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조차 했어요.

 

그래서 처음엔 별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라는 타이틀에 자꾸만 눈길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실패를 감안하고 일단 The Danger Zone 한 권을 맛보기(?)로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제 아이가 관심이 많은 미라를 다루고 있지만

이집트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잉카의 미라를 소개한

Avoid becoming an Incan Mummy! 를 선택했어요.

 



 영국 초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로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문구에

믿음이 팍팍~ 가구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라니 정말 그럴까?

어떻게 구성되어 있기에 그럴까?

무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답니니다.

 



전체 구성과 수준을 보여주네요.

리딩 레벨은 2.0 ~ 3.0 정도 되어 보여요.

초등 중학년 정도면 무난하게 읽을 수 있겠구요. 

(하긴, 영어책 권장 연령은 아이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므로

콕 집어서 몇 학년부터 볼 수 있다고 말하기 곤란하지만

일반적으로 꾸준히 리딩을 해 온 아이라면 초등 중학년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책 들여다보기



 

 



 낱권 팩은 이렇게 책과 오디오 CD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디오 CD는 페이지별로 트랙이 세분화되어 있어

원하는 부분만 찾아 듣기 좋았답니다.

 

잉카의 미라가 되긴 싫어! 

과연 어떤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잉카 문명의 발상지 남미,

그 중에서도 현재 페루지역인 마추픽추, 쿠스코를 중심으로

잉카 제국의 화려했던 문화와 번성했던 제국의 면모를

흥미롭게 소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책을 읽는 아이를 You (제국의 황제 Sapa Inca)로 지칭하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재미도 더욱 크고,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인 듯 생각되어서 더욱 실감이 나요.

 태양의 아들로 불리운 황제 Sapa Inca와 황금의 제국 이야기...

내용이 흥미로와서 이야기책을 읽어나가듯 술술 넘어가더군요.

문장도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더 잘 넘어갑니다^^

 

 



잉카 제국의 사회는 어떤 구조를 갖고 있었는지

그림만 봐도 한 방에 이해가 되도록 해놓았어요.

여기서도 어김없이 독자를 You라고 칭하며 맨 윗 단계인 왕의 자리에 올려 놓았지요.

최고 계층인 왕에서부터 일하고 세금을 내고 전투에서 싸웠던 평민들(Ordinary People)에 이르기까지

잉카 제국의 계층별 구조를 단계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 라는 말에 수긍이 가네요.

아니,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쉬운 세계사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신과 같은 존재였던 황제의 일상도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가장 좋은 천으로 만든 옷을 매일 갈아입었으며

누구도 황제보다 더 큰 귀걸이 장식을 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황제를 위해 선택된 여인들 이야기도 흥미롭더군요.

 



황제의 사후에 가장 중요한 일은 장례 의식과 다음 황제를 정하는 일이라고 해요.

보통 가장 나이가 많은 장남이 Sapa Inca의 자리를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잉카 시대에는 문자 기록이 없었기 때문에

황제의 삶도 Quipu매듭 뭉치에 기록되었다고 하는데

아이도 저도 처음 알게된 흥미로운 사실이었답니다.

 

이렇게 책 속에 나오는 생소한 잉카시대 단어들은

책 뒤 Glossary 페이지에 다시 풀이되어 있답니다.

 

Quipu를 찾아보니

 ↓


 

Quipu : A system of knots tied in strings, 

used by the Incas to help them remember important events.

Nobody today knows how to read them,

but it is likely that the sizes, color and position of the knots all had special meanings.

Quipu는 줄에 매듭을 여러 개 묶은 것인데

잉카 사람들이 중요한 일을 기억하려고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사람들은 그 의미를 정확히 읽을 수는 없지만

매듭들의 크기, 색상, 위치로 특별한 의미를 나타낸다고 보여진다.

 



 

 



장례식을 마치면 왕의 시신을 미라로 만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시신을 방부 처리, 건조하기 위해 소금을 이용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안데스 산맥의 차고 건조한 공기를 이용하기도 한다는군요.

건조 과정이 끝나고 미라가 된 모습이 오른쪽에 보이죠?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순장 풍습이 잉카에도 있었던 모양이에요.

죽어서도 왕을 도와주고 시중을 들어줄 하인들이 필요했답니다.

억울한 표정으로 끌려가는 장면의 표지가 바로 이 부분인가봐요.

'I'm too young to be a mummy!'

끌려가는 남자의 절규가 안타깝게 느껴지네요ㅡ.ㅡ;;

 

 

 



  Glossary



 

본문이 끝나면 설명이 필요한 단어들과 생소한 잉카 시대 단어들이

따로 Glossary에 수록되어 있답니다.

특히 잉카 시대의 특별한 단어들을 이해는데 무척 도움이 되더라구요.

 



 Chichi는 옥수수로 만든 잉카의 맥주라는 것,

Coricancha는 쿠스코에 있던 왕(Sapa Inca)의 개인 사원이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지요.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이 Glossary의 힘이 아주 크답니다. 

 

 



 

 

 

 


 



   책을 읽고  



 

 

 

예전부터  미라와 이집트에 관심이 많던 아이라

이번 책 역시 무척 흥미로워 하면서 읽었답니다.

책을 처음 접하면 오디오 없이 책만 먼저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전체적으로 쭈욱 읽으며 내용과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오디오 CD를 들으며 편안하게 듣기를 했어요.

 

그리고나서 평소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Incan Mummy를 주제로 책을 만들었답니다.

 

 

북메이킹 -  Incan's Mummy

 



표지

해골 그림이 재미있네요.ㅎㅎ

 



황제의  위엄과 권위가 고스란히 엿보이는 모습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임금께 뒷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에요.

 



소금으로 시신을 건조하는  이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었나봐요^^

 



 죽어서도 자신의 시중을 들 하인이 필요했던 왕(Sapa Inca)...

그때문에 얼마나 많은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었을까요.

아이도 이 부분의 부당함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말풍선에 아이가 쓴 ' Next person! ' 이란 말이 슬프게 들려요^^;;

 

 



 뒷표지는 이렇게 완성된 미라의 모습으로 마무리했네요.

 

 

 

자신이 만든 책을 좋아라 읽고 있는 중이에요.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책이라  더욱 특별한가봐요.

 



 

 

 

 영어로 읽는 세계사...  어렵고 복잡할 줄만 알았는데

Danger Zone을 만나보니 전혀~ , Never~! 어렵지 않더라구요.

이해를 도와주는 재미있고 풍부한 그림 ,

곳곳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Handy Hint ,

쉽고 재미있어서 술술 읽히는 문장이

어렵고 딱딱하기 쉬운 세계사를 말랑말랑하게 풀어놓았답니다.

 

제 아이는  한국사는 아주 좋아하는데

세계사는 한국사만큼은 흥미를 못느끼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세계사에 관심을 갖게 해줄까 걱정스러웠는데

Danger Zone을 만나게 된 것이 너무나 기쁘답니다.ㅎㅎ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 The Danger Zone!!

세계 문화와 역사를 통해 아이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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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ool, So Easy 여행 영어
이경후 지음, 왕인희 그림 / ENG-up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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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위한 영어 회화책은 시중에 많지만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표현들을 모아놓은 책을 찾기는 쉽지 않아요.

저자가 세계 여러나라를 직접 여행하면서 경험한

살아있는 생생한 영어로 가득한 책, So Cool, So Easy 여행영어

기존 영어 회화책과는 전혀 다른 구성과 특징을 갖고 있답니다.

 

여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상황별로 챕터를 설정하고

각 챕터에는 10개의 기본 단어만을 수록하여

중요 표현을 핵심적으로 담아냈습니다.

그래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필수적인 내용이 더욱 돋보이며

활용도 역시 더욱 높다고 할 수 있지요.

 



 타인과 친해지기 /  예약부터 공항까지 / 내 집 같은 숙소 / 현지에서 헤매지 않기 /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자유여행 / 입이 즐거워지는 여행 / 추억을 담는 쇼핑 / 여행지 서바이벌

모두 8개의 상황별 챕터가 있어요.

 



 책 사이즈도 아담한데다 삽화도 예쁘고 정겨워서 책 보는 재미가 남다른,

톡톡 튀는 여행자를 위한 회화책이에요.

 

 



 <본문>

박스 속 빨간 글씨로 적혀있는 핵심 단어 10가지를 익힙니다.

단어가 익숙해지면 단어 밑에 보이는 표현에 도전해 봅니다.

부킹이라는 말엔 모두 익숙하지만, 부킹이 예약하다라는 뜻이란 걸 잘 아는 사람은 많지 않죠.

 



본문 아래에 나오는 영어 Tip은 친절하게 상세한 관련 내용을 짚어주므로

실제로 더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코너같아요. 

 



 <알아두면 회화가 쉬워요!>

알아두면 유용한 어휘나 표현을 따로 정리해 두었답니다.

독자의 편의를 위해 발음 표기를 해둔 것도 눈길을 끄네요.

현지인의 발음과 최대한 비슷하게 표기한 것 같아요.

 



날짜 말하기 역시 알아두면 회화가 쉬워지는 중요한 부분이죠.

년, 월, 일, 요일 등 실제로 말하려하면 헛갈리는 부분을 명확하게 짚어주고 있어서

 알아두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떠나기 전에 들어보세요!>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들어보고 연습해두면 아주 효과를 볼 중요 표현들이  가득 실려있어요.

 



 <문화 소개>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실용적인 영어 표현들을

잘 짚어주고 있는 페이지랍니다.

여행 영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바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많아서

 만족스런 알짜배기 코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용한 영어 표현과  풍성한 문화적 지식까지 담은

든든한 여행 가이드 So Cool, So Easy 여행 영어 

 여행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아주 유용한 야무진 회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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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Sketch 1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Reading Sketch 시리즈 1
Wendy L. Eganet 지음 / NE_Build & Grow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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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알파벳, 파닉스를 어느 정도 학습한 아이라면

조금씩 리딩에 첫 발걸음을 떼게 되지요.

첫 리딩은 어떤 책이 좋을까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으실텐데요.

짧고 간결한 문장 한두 개로 구성된 얇은 리더 종류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물론 쉬운 리더도 요즘은 워크북이나 워크시트가 많이 있지만

Text를 읽고 다양한 활동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재라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리라 생각해요.

 

영어교육의 명가 능률교육 Build & Grow 에서 첫 단계 리딩서 Reading Sketch  를 선보였어요.

학습서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려

유아 및 어린이의 흥미를 잘 이끌어내고 학습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

 

 



 본책 뒤에는 배경음, 효과음이 생생한 멋진 오디오 CD가 들어있어요.

 



 Student Book / Work Book /  Audio CD의 3종 구성이에요.

별책으로 분리되는 워크북이 쏘옥 고개를 내밀고 있죠^^

교사용 정답지와 MP3 파일은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답니다.

 

 


  



 목차 살펴보기



 



 20개의 유닛에 다양한 영역의 Topic들이 돋보입니다.

픽션과 논픽션이 고루 섞여 있어 더욱 다채롭네요.

 





취학 전 아이들에게도 전혀 무리가 없는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는 Topic들이 픽션, 논픽션 고르게 수록되어 있어요.

Unit 10에 Reader's Theater라는 표기가 눈길을 끌죠?

이 유닛은 본문을 연극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음을 의미한답니다.

영어 자신감과 실력을 높이는데 영어 연극만한 게 없다고 하죠^^

 



 

 

 


 



 Student Book 들여다보기



 



본격적인  유닛 학습을 앞두고 그림이나 사진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며

학습할 단어를 미리 살펴보는 워밍업 단계 , Get Ready 입니다.

 



 테마와 패턴을 명확하게 소개하고 있어

학습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요.

 



 문장은 정말 쉽고 간결하답니다.

첫 리딩 학습서이므로 간결하고 쉬운 문장이어야 함은 당연하겠죠?

반복되는 패턴 문장이라 읽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오디오 시디를 통해 들어보고 따라 읽어보고, 혼자서 읽어보는 단계를 거치면

아이 혼자서도 쉽게 읽어낼 수 있어요.

학습서 같지 않고 스토리북을 보는 듯 하네요.

옆에 보이는 Try It! 을 통해 답을 찾아보는 활동도 재미있어요.

 



 본문 내용을 간단히 체크해보는 Mini Check Up

리딩 연습 뿐만 아니라 Comprehension 훈련도 되어 줍니다.

 



Text를 읽고 나서 내용의 이해도를 묻는 Reading  Comprehension입니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다 읽지 못한다면 엄마(교사)가 읽어주세요.

아이 혼자 답을 잘 찾을 수 있을만큼 쉽답니다.

 



이 과에서 학습한 주요 패턴을 연습하는 Pattern Talk예요.

유닛 첫부분에 학습할 패턴으로 소개되기도 한 문장이라

아이들에게는 복습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여기서는 'This is my  ~ ' 라는 패턴 문장을 연습하네요.

 



 실사로 단어의 뜻을 확실히 알고 익힐 수 있는 Word Power랍니다.

줄긋기, 스펠링 중 일부 빈 칸 써넣기 등 여러가지 활동들이 나와요.

 



 Your Turn

그림 그리기나 간단한 쓰기를 통해 나만의 사고력,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창작 활동 코너예요.

유아나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활동입니다.

 



 



1권에 실려있는 다른 유닛도 들여다 보아요.

논픽션 영역의 본문은 과학 리더같은 느낌이 살짝 나네요.

 

 



 

 

 


 



Workbook 엿보기



 



 



제 아이는 1번.  Unscramble을 좀 어려워하기는 했지만

앞 페이지 본문을 보면서 스펠링을 하나하나 적어나갔답니다.

쓰기 연습을 제법 할 수 있어서 좋은 워크북이었네요.

Dictation은 CD를 들으며 풀게 되어 있어서 듣고 쓰는 훈련에 좋을 것 같아요.

 



 

                           

 

 



이것이  연극식 구성으로 되어 있는 Reader's Theater 페이지랍니다.

연극 대사처럼 구성된 Text가 눈길을 끌지요.

오디오 CD도 등장 인물에 맞게 다채로운 녹음이 되어 있답니다.

 

 



 

 

2권, 3권도 수준 차이는  별로 없어서

다양한 주제와 영역의 글을 통해 즐거운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답니다.

 

 

 

 리딩 스케치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본문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어내려갑니다.

문장이 워낙 쉽고 간결해서 자신있게 읽을 수 있지요.

문제도 쉽고 재미있기는 마찬가지...^^

자신있어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지요.

 

쉬워서, 재미있어서 아이가 자꾸만 더 하고 싶어하는

첫 리딩 교재,  Reading Sketch!

단순히 읽기에 그치는 리더와는 차원이 다른 알찬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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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윤주복 지음 / 진선아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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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풀과 나무를 관찰하는 일은

무척 흥미롭고 신기합니다.

 

아이들이 주변 동·식물에 관심을 보일때 엄마들은 자연관찰책이나 도감을 생각하지요.

자연관찰책은 한가지 식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생태를 보여주는 책이라

하나의 식물에 대한 깊은 탐구는 가능하지만 전반적인 정보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 도감류 역시 식물 이름에 따라 간략한 정보만 나열하고 있지요.

그래서 계절별,  서식지별 분류 정보를 찾고 싶을 땐 어려움이 무척 많았습니다.

 

 

자연에 호기심이 많은 유아는 물론 본격적으로 자연과 과학을 배우는 초등학생을 위한

전혀 새로운 시각과 편집이 돋보이는 식물도감을 만났답니다.

진선아이의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식물도감> 이에요.

기존 도감들과는 확 다른 구성과 접근방식이 아주 신선하고 활용도도 높아 보여요.

 

 

 

지금이 여름인만큼 여름 파트를 중심으로 살펴보아요^^

 



목차는 크게 사계절로 구분되어 있고

계절별로 다시  세분화된 소주제들이 있어요.

 



 '여름꽃' 하나의 주제에 다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화초, 들에서 피는 풀꽃, 산에서 피는 풀꽃, 공원에서 피는 풀꽃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분류가 눈에 띕니다.

소주제가 세분화되어 있어서 더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이 가능하다는 건 당연하겠죠?

자주 보아 온 반가운 여름꽃들이 가득 실려있네요.

 



관련 교과 표시도 매 페이지마다 요렇게 명확하게 적혀 있습니다.

정말 초등 1학년부터 활용하기가 더없이 좋겠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정겨운 글도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제 아이도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나무 관찰 숙제를 무척 많이 하러 다녔었는데

이 책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 꽃 무궁화만 다룬 페이지도 눈길을 끌어요.

무궁화의 꽃 한 송이는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는 꽃잎을 말아 닫고 지는 하루살이 꽃이지요.

하지만 수많은 꽃송이가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여름 내내 꽃이 달려 있어요.

그래서 이름이 무궁화라고 하죠.

미처 몰랐던 무궁화의 다양한 품종을 살펴보는 재미도  꽤 좋더라구요.

 



 먹거리 채소편은 아이들도 더욱 흥미를 갖는 부분이었어요.

1-1 슬생, 2-1 슬생, 4-2 과학 등 다양한 학년에서 교과 연계되어 있더군요.

차이점을 잘 몰랐던 파프리카와 피망 이야기가 흥미로왔습니다.

 



 일반적인 자연책이나 도감류에는 채소를 모두 통틀어 한 곳에 수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열매를 이용하는 채소 ,  잎줄기나 뿌리를 이용하는 채소로 세분화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더욱 이해하기 쉽답니다.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나뭇잎은 숙제로 자주 나오는 단골 과제지요.

이런 페이지는 아주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어요.

정말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나무들이 다 모였어요.

 



바늘잎나무도 바늘잎을 가진 나무와 비늘잎을 가진 나무로 구분되는데

측백나무, 향나무 같은 나무들이 비늘잎을 가진 나무들이랍니다.

 

선명한 실사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기존 세밀화풍 도감과 함께 보기에도 좋구요.

실제로 식물 관찰시에 아주 유용하답니다.

 



 책 뒤에는 초등 전 교과 연계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서

해당 학년에서 찾아보기도 쉽도록 해 놓았어요.

 

계절마다 바뀌는 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면서

자연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보세요.

생생한 실사와  실용적 정보가 가득한 이 책이

아이만의 친절한 식물 해설 선생님이 되어 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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