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웹 - 세계화의 세계사 ㅣ 히스토리아 문디 8
윌리엄 맥닐.존 맥닐 지음, 유정희.김우영 옮김 / 이산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맥닐 부자가 호킹의 시간의 역사를 읽고 착안하여 저술한 "휴먼웹".

 

인류사의 흐름을 통합이라는 개념에서 각 문화가 서로 거대한 웹을 형성한다는 의식아래, 최초

 

선사문명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서술한 세계사 책이다.

 

 그러나 그냥 간략한 세계사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읽어도 무방하다. 2000년 초반에는 획기적인

 

생각이었을 지 모르지만, 지금은 이런 식으로 서술한 역사책이 많이 나와 있으니까.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다지 새로운 내용은 없다.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다.

 

그래도 각 문화가 통합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고 짜임새 있게 썼다.

 

 고등학교때 단편적으로 분리된채 암기한 세계사는 참으로 어려운 과목이었다.

 

고등학생들이 읽어봤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마지막장에 이르러, 이런 통합웹에 살고 있는 세계인들의 여러 문제 차별과 빈부격차

 

불평등 환경오염에 대해 우려 한다.  아마도 이책을 쓴 최대 목적은 이러한 세계의 흐름속에

 

좀더 현명하게 대처 하길 원해서 일 것이다.

 

책은 쉽게 술술 잘 읽힌다. 딱딱한 세계사를 통합의 과정을 통해 재밌게 공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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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 송 1 - 운명의 바퀴가 돌다
로버트 매캐먼 지음, 서계인 옮김 / 검은숲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는 장르소설은 처음이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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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 송 1 - 운명의 바퀴가 돌다
로버트 매캐먼 지음, 서계인 옮김 / 검은숲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 밤의 새가 말하다"를 읽고 예감했다. 앞으로 이 작가의 소설은 죄다 읽으리라는 것을...

 

밤의 새가 말하다와는 전혀 다른 배경.  핵전쟁이후의 세계를 그려냈다.

 

초반에 전쟁이 시작되는 단계와.  파괴속에서 여러 인간군상의 모습이 지루하리 만치 세세하게

 

묘사된다.  그러나 작가의 역량을 믿었기에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읽었다.

 

역시나, 중반이후 마지막장까지, 눈을 뗄 수없는 마력에 빠졌다.

 

너무나 비참한 핵전쟁이후의 세계속에서 , 절망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주인공 스완과 주변인물이

 

보여주는 의지와 가느다란 실타래 같은 희망에 이끌려 잠시도 책장을 덮지 못했다.

 

방대한 분량을 세세하게 읽느라(요즘들어 어떤 책이든 통독을 안하게 된다), 무려 일주일에 걸쳐

 

작가가 창조한 세상과 인물들에게 푹 빠져 지냈다.

 

 "인간은 누구나 두가지 얼굴이 있다. 외면의 얼굴과 내면의 얼굴"- 작가는 인간의 본성의 선함을

 

지지하고 믿는다. 우리가 모두를 멸망으로 이끌 전쟁에 이르는가, 아니면 화합과 용서에 이를 것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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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2018-08-27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만 못읽었는데요, 다른 작품들도 전부 별 5개입니다. 패스파인더님이 지금 너무 부럽네요😀

패스파인더 2018-08-30 12:45   좋아요 1 | URL
작가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이렇게 흡입력있는 작가는 오랫만인데... 1987년도에
발표된 소설을 이제야 읽게 되었내요. 물감님은 다른 작품들 전부 다읽으셨잖아요
저의 다음 소설은 소년시대 입니다.
 
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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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에스에프 소설보다 더 재밌내.. 물리학자들의 상상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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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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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러건트 유니버스는 상대성이론과 양자 역학, 그리고 이 두가지를 아우르는 끈이론(초끈이론)

에 대하여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과학 교양서이다.

 

저자인 브라이언 그린은 어려운 과학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에 뛰어난 능력을 지녔

다. 그렇더라고 해도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 , 초끈이론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무언가를 전문용어 없이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이다"-어니스트 러더포드

 

뉴튼의 고전역학까지는 고등하교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거의 혼란없이 모든내용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그리고 양자역학에 이르게 되면 일반인들은 평소의 사고방식

으로는 충분한 이해를 할 수 없게 된다.

양자역학을 이해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것을 사실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양자역학의 대가들이 말한다.

 

 엘리건트 유니버스는 처음 두장은 기존의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에 대해 서술하고, 다음 두장

은  저자가 정말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끈이론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어려운 내용을 쉬운 비유를 들어 차근차근 설명하였으며, 번역역시 만족할 만큼 잘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물리학책을 읽을때면 여지 없이 독자인 나는 반도 이해하기

힘들다. 현대 물리학 자체가 인간이 직관이나 경험에 부합되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미세영역이든 거시적인 우주의 시공간 개념이든)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현대 물리학책을 종종 읽는 이유는 우리의 우주의 탄생의 비밀을

알고 싶어서이다. 더나아가 나의 존재 이유에 이르기까지... 가장 근원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린의 또다른 저서인 우주의 구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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