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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솔아 푸른 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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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l 2014-07-31 04:01
https://blog.aladin.co.kr/719469195/7091224
솔아 푸른 솔아
- 박영근 시선집
백무산.김선우 엮음 / 강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시인은 가난과 고독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고 자신의 피투성이 모습을 허세나 포즈 없이 있는 그대로 시에 운반하려 했다. 누군가는 교수가 되고 누군가는 딸라 장사를 하고 누군가는 출판사 주간이 됐을 때, 박영근은 단칸방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잠들고, 시를 썼다. 그렇게 그는 이 시대와, 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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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2014-07-3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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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의 시는,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박영근의 시는,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100자평] 로맨틱 에고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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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l 2014-07-28 18:32
https://blog.aladin.co.kr/719469195/7088247
로맨틱 에고이스트
프레데리크 베그베데 지음, 한용택 옮김 / 문학사상사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루저의 독설이면 모를까 사회에서 성공한 인간의 독설은 그럴듯한 아포리즘이 될수는 있어도 간곡한 울림을 자아내진 못한다. 게다가 그 독설에 깔린 정서가 고작 자기 우울과 자기 연민뿐이라면, 정말로 같잖은 것이다. 이 작가는 이제 우엘벡, 개츠비 흉내를 그만 내고 자기 꼬라지부터 돌아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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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두근두근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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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l 2014-07-25 19:34
https://blog.aladin.co.kr/719469195/7085474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1년 6월
평점 :
어느 소설의 한 구절을 그대로 인용해 보려고 한다. ˝장애아의 현실을, 전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바라보는 게 아니고 감상적인 눈물로 흐릿해진 눈으로 바라보는 건, 불쌍하고도 아름다운 바보, 하는 식으로 바라보는 것과 같아서, 결국은 강제 노동 캠프라든가 가스실 연기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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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2014-07-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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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장은 오에 겐자부로의 "인생의 친척"이란 소설에서 나오는 대목이다. 이 책이 영화화된다고 하니, 참 헛헛하다.
위 문장은 오에 겐자부로의 "인생의 친척"이란 소설에서 나오는 대목이다.
이 책이 영화화된다고 하니, 참 헛헛하다.
곰곰생각하는발
2014-07-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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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군요. 오에의 비판이 고스란히 두근두근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네요. 왜 김애란은 저 문장을 인용했을까요 ? 하여튼 영화화 보고 의아했습니다. 소설은 좀 들떨어진 부모인데 캐스팅된 부모는 뭔가 으리으리하더군요...ㅎㅎ
정말 그렇군요. 오에의 비판이 고스란히 두근두근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네요. 왜 김애란은 저 문장을 인용했을까요 ? 하여튼 영화화 보고 의아했습니다. 소설은 좀 들떨어진 부모인데
캐스팅된 부모는 뭔가 으리으리하더군요...ㅎㅎ
수다맨
2014-07-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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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애란은 "두근두근 내 인생"애서 저 문장을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가 100자 평을 쓰려고 일부러 오에의 책을 뒤져서 찾아낸 겁니다 ㅎㅎㅎ 저는 저런 게 영화화된다고 하니까 한숨도 나오고 닭살도 돋더군요. 차라리 "삼부녀" 같은 게 영화로 만들어지면 훨씬 더 재미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김애란은 "두근두근 내 인생"애서 저 문장을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가 100자 평을 쓰려고 일부러 오에의 책을 뒤져서 찾아낸 겁니다 ㅎㅎㅎ
저는 저런 게 영화화된다고 하니까 한숨도 나오고 닭살도 돋더군요. 차라리 "삼부녀" 같은 게 영화로 만들어지면 훨씬 더 재미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4-07-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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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후후. 저는 두근두근 읽자마자 판권 팔리겠구나 했습니다. 요거 아주 좋은 소재거든요. 그런데 강동원이 아버지로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전, 음... 이름을 까먹었으나 뭐 오달수 같은 조연들이 아버지를 맡을 줄 알았는데 강동원이 아버지라니... ㅎㅎㅎㅎㅎ. 하긴 오달수가 연기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죠. 아마 소설 속 아버지 나이가 서른 중반인가 그렇죠 ?
아, 그렇군요. 후후. 저는 두근두근 읽자마자 판권 팔리겠구나 했습니다. 요거 아주 좋은 소재거든요. 그런데 강동원이 아버지로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전, 음... 이름을 까먹었으나 뭐 오달수 같은 조연들이 아버지를 맡을 줄 알았는데 강동원이 아버지라니... ㅎㅎㅎㅎㅎ. 하긴 오달수가 연기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죠. 아마 소설 속 아버지 나이가 서른 중반인가 그렇죠 ?
수다맨
2014-07-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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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마 삼십대 중반일 겁니다. 그래도 강동원/송혜교가 연기를 한다고 하니, 안 그래도 우스웠던 영화가 더 우습게 느껴집니다. 이건 뭐 진부한 휴먼 드라마가 될 공산이 높아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장정일이 이청준 비판한 글은 "장정일의 독서일기 5"에 실려 있습니다. 페이지는 60이구요. 저는 요즘 나오는 독서일기보다는 과거에 나왔던 독서일기가 더 좋더군요.
네, 아마 삼십대 중반일 겁니다. 그래도 강동원/송혜교가 연기를 한다고 하니, 안 그래도 우스웠던 영화가 더 우습게 느껴집니다. 이건 뭐 진부한 휴먼 드라마가 될 공산이 높아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장정일이 이청준 비판한 글은 "장정일의 독서일기 5"에 실려 있습니다. 페이지는 60이구요. 저는 요즘 나오는 독서일기보다는 과거에 나왔던 독서일기가 더 좋더군요.
[100자평] 아가 雅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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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l 2014-07-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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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雅歌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이문열 지음 / 민음사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이문열은 봉건주의자다. 그의 몸은 이곳(근대)에 머물고 있지만 그의 시선은 과거(봉건)로 향하고 있다. 그가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과거는 신분 질서가 온존하는 곳이되 약자를 포용할 수 있는 공동체 정신이 관류하는 공간이다. 이 책은 이문열이 가진 과거에의 동경과 반동적인 면모를 함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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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2014-07-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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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문열을 진보나 보수라는 잣대로 가름하고 평가하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본다. 그에게 좀 더 어울리는 칭호는 좋게 말해 봉건주의자이며, 나쁘게 말하면 반동분자이다. 그런데 그는 소설이란 허구적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왜 봉건 질서에 대한 그리움과 애착을 갖고 있는지 때로는 조리 있게, 때로는 감동 깊게 서술한다. 이거는 대단한 작가적 능력이라 할 만하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 책은 참 좋다. 근래에 읽은 소설 중 깊이와 재미를 담보한 것 치고 이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나는 이문열을 진보나 보수라는 잣대로 가름하고 평가하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본다. 그에게 좀 더 어울리는 칭호는 좋게 말해 봉건주의자이며, 나쁘게 말하면 반동분자이다. 그런데 그는 소설이란 허구적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왜 봉건 질서에 대한 그리움과 애착을 갖고 있는지 때로는 조리 있게, 때로는 감동 깊게 서술한다. 이거는 대단한 작가적 능력이라 할 만하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 책은 참 좋다. 근래에 읽은 소설 중 깊이와 재미를 담보한 것 치고 이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곰곰생각하는발
2014-07-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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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오... 용감한 수다맨 님 ! ㅎㅎㅎㅎㅎ. 이문열 대놓고 칭찬하는 거 쉬운 일은 아닌데 말입니다. << 아가 >> 논란이 많았던 작품 아닙니까 ? 전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군요. 다맨 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땡기기는 한데 굳이 돈을 주고 사서 읽은 생각은 없고.. ㅎㅎㅎㅎㅎ
오, 오오... 용감한 수다맨 님 ! ㅎㅎㅎㅎㅎ. 이문열 대놓고 칭찬하는 거 쉬운 일은 아닌데 말입니다. << 아가 >> 논란이 많았던 작품 아닙니까 ? 전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군요. 다맨 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땡기기는 한데 굳이 돈을 주고 사서 읽은 생각은 없고.. ㅎㅎㅎㅎㅎ
수다맨
2014-07-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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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뭐 이문열도 흘러간 이름이 다 되었으니, 제가 칭찬을 하건 비판을 하건 사람들이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을 듯합니다 ㅎㅎㅎ 저는 사실 진보연하는 작가들보다는, 차라리 이문열이 더 낫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갖고 있습니다. "아가"는, 지능 지수가 낮아 바보나 다름었던 한 여자(당편이)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해방 이전, 아직 시골에 부락공동체가 잔존해 있었을 때는 당편이도 (비록 바보였지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인정과 존중을 받았죠. 그런데 부락공동체가 와해되면서부터 당편이란 여성은 점차 사람들에게 버려지고, 잊혀지는 방외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상이 이 소설의 기본 줄거리인데, 여기서 저자는 과거 공동체 사회에 대한 동경과 갈망을 은연중에 드러내고 있지요.
이제야 뭐 이문열도 흘러간 이름이 다 되었으니, 제가 칭찬을 하건 비판을 하건 사람들이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을 듯합니다 ㅎㅎㅎ 저는 사실 진보연하는 작가들보다는, 차라리 이문열이 더 낫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갖고 있습니다.
"아가"는, 지능 지수가 낮아 바보나 다름었던 한 여자(당편이)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해방 이전, 아직 시골에 부락공동체가 잔존해 있었을 때는 당편이도 (비록 바보였지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인정과 존중을 받았죠. 그런데 부락공동체가 와해되면서부터 당편이란 여성은 점차 사람들에게 버려지고, 잊혀지는 방외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상이 이 소설의 기본 줄거리인데, 여기서 저자는 과거 공동체 사회에 대한 동경과 갈망을 은연중에 드러내고 있지요.
곰곰생각하는발
2014-07-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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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식이 생각나네요. 나의 어머니가 늘 자주 언급하는 같은 동네 바보'였는데 마을 잔치가 벌어지면 동네처녀들이 항상 웃으면서 말했다고 합니다. " 만식이는 평소에도 괴깃국 먹어서 이런 거 잘 안 먹지? " 라고 하면 예쁜 동네 처녀가 질문을 던져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 안 먹었다는.... 혼자 뒷마당 가서 배 고파서 울었다는.... 그러면 동네 사람들이 낄낄 웃으면서 배가 터지도록 근 그릇에 괴기 담뿍 담아 주었다고 합니다.더불어 불편한 엄마 몫까지 싸줬다고 하네요... 요거 어디서 제가 쓴 글이 있는데 네이버에서 긁어와야겠군요. 요즘 동네바보가 없어졌잖아요. 비극이죠. 동네바보는 그 동네의 환경지표입니다. 좋은 동네인가 아닌가는 동네바보가 길거리에 많이 있나 없나를 보면 알 수 있는.... 마치 쉬리가 환경지표생물이듯이.... 쉬리를 보면 그 냇물은 그냥 마셔도 되는... 뭐, 그런.......
만식이 생각나네요. 나의 어머니가 늘 자주 언급하는 같은 동네 바보'였는데 마을 잔치가 벌어지면 동네처녀들이 항상 웃으면서 말했다고 합니다. " 만식이는 평소에도 괴깃국 먹어서 이런 거 잘 안 먹지? " 라고 하면 예쁜 동네 처녀가 질문을 던져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 안 먹었다는.... 혼자 뒷마당 가서 배 고파서 울었다는.... 그러면 동네 사람들이 낄낄 웃으면서 배가 터지도록 근 그릇에 괴기 담뿍 담아 주었다고 합니다.더불어 불편한 엄마 몫까지 싸줬다고 하네요... 요거 어디서 제가 쓴 글이 있는데 네이버에서 긁어와야겠군요. 요즘 동네바보가 없어졌잖아요. 비극이죠. 동네바보는 그 동네의 환경지표입니다. 좋은 동네인가 아닌가는 동네바보가 길거리에 많이 있나 없나를 보면 알 수 있는.... 마치 쉬리가 환경지표생물이듯이.... 쉬리를 보면 그 냇물은 그냥 마셔도 되는... 뭐, 그런.......
수다맨
2014-07-19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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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네인지 알려면 길거리에 바보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면 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는 동네마다 적지 않게 바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보들을 더러 무시하고 괄시하는 태도가 전에도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 받아들이려는 성향은 지금보다도 그때가 더 강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뭐랄까, 단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예전보다 사람들이 좀 더 몰인정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동네인지 알려면 길거리에 바보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면 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는 동네마다 적지 않게 바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보들을 더러 무시하고 괄시하는 태도가 전에도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 받아들이려는 성향은 지금보다도 그때가 더 강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뭐랄까, 단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예전보다 사람들이 좀 더 몰인정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자평] 제국의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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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l 2014-07-15 11:55
https://blog.aladin.co.kr/719469195/7073164
제국의 위안부
- 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
박유하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예외적 사안들에 역점을 두다보니 정작 사태의 본질을 도외시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범박하게 말해 위안부 문제를 야기한 가장 큰 주범은 일본 제국주의 세력이라 말할수 있다. 그런데 지엽적 사실(군인과 위안부가 우정을 나눈 일)들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니, 어느 순간 문제의 핵심이 휘발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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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2014-07-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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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이 비난의 온상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비판의 도마에는 오를 수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저자가 위안부에 대한 그토록 많은 사료적 증거들을 확보했으면서도 정작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은 시도하지 않은 것 같다. 안타깝다.
나는 이 책이 비난의 온상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비판의 도마에는 오를 수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저자가 위안부에 대한 그토록 많은 사료적 증거들을 확보했으면서도 정작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은 시도하지 않은 것 같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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