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최고의 간식> 

감자, 고구마, 단호박을 이용한 요리책이란 점이 다른 요리첵에 비해 특별하다. 타박타박 담백한 맛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방식의 요리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면 더 좋겠다.  

감자, 고구마를 박스로 들여놔도 이 책이 있으면 문제 없을 듯! 

 

 


 

 

<처음 하는 재봉틀 a to z> 

재봉틀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지금도 그때 샀던 재봉 관련 책이 있는데, 그때의 완성품은 디자인이 치렁치렁, 색깔은 알록달록, 꽃무늬나 기하학 무늬가 많아 컬러플하다. 

광목 소재를 이용해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는 요즘에는 또 새로운 책이 절실해진다. 바로 이런 종류의 책 말이다. 

 

 

<처음 만나는 북유럽 인테리어>

안의 사진을 보니 상당히 구체적으로 인테리어 팁들을 전해준다. 그냥 예쁜 집사진 올려놓고 예쁘다고 찬양하는 책과는 구별되는 듯.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북유럽 인테리어를 모델로 집을 꾸며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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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참 쉬운 초록밥상> 

육식을 끊기가 쉽진 않다마는 미래 식생활의 궁극적인 목표는 채식이다. 동물을 고기가 아닌 생명체로 대우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여기에 대해선 의견이 왈가왈부 갈리겠지만, 마음은 굳어지고 있는 편이다. 이 마음이 변함 없기를... 고기가 아닌 식재료를 이용해서도 맛있게 먹고 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 이런 책이 필요하다. 

 

 

 

<나물이 좋다> 

나물 반찬은 만들기가 까다롭다. 데치고 무치고, 양념에 신경을 좀 덜 쓰면 별 맛이 안나고... 게다가 말린 묵나물이라도 되면 불리고 삶느라 일은 더욱 많아진다. 그러나 영양 좋고 건강에도 좋은 나물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좋아지는 식재료다. 나물을 맛있게 만드는 마법의 손을 가지고 싶다. 

  

 

 

<스피드 홈푸드> 

빨리 만들고 빨리 먹을 수 있는 한그릇 음식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책이 그런 목적에 맞는 것 같다. 메뉴도 무척 다양해 베이킹, 술안주, 면요리까지 여러 분야를 망라한다. 한 권 갖고 있으면 무척이나 마음이 든든해질 만한 요리책이다. 

 

  

 

 

<행복한 고양이 레오와 이치고> 

이 책이 선정될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고양이 집사로서 꼭 보고 싶은 책이다. 어릴 때 강아지를 키워봤을 뿐 고양이는 왠지 친근감이 들지 않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유기묘를 들인 후 이 따뜻한 동물의 매력에 폭 빠져버렸다. 제발 길고양이를 상대로 한 학대와 가혹행위, 먹이를 주지 말라는 몰인정함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척박한 환경 속에서 길고양이는 일이년밖에 살지 못한다는데 말이다. 

  

 

 

<그녀의 바느질 노트> 

패브릭이 주는 따뜻함과 포근한 느낌이 좋다. 천으로 예쁜 소품을 만들어내 주변을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싶다. 최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색감의 작품들이 소개되어 만들기에 참고하기가 매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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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뚝딱! 나물이네 쉬운 집밥> 

이 분이 낸 첫 요리책을 갖고 있다. 설명을 매우 쉽게 해놔서 대충 따라하면 그럴 듯하게 만들어져 초창기에 많이 애용했던 책이다. 이후에 낸 많은 요리책을 거쳐 이번에 또 신간이 나왔다. 목차를 살펴보니 최소한 첫 번째의 요리책과 겹치는 음식은 별로 없다. 

그동안 향상된 내 요리솜씨 만큼이나 나물이님도 몇 년의 세월을 거치며 요리에 대한 안목이 더욱 깊어졌을 것 같다. 모방은 발전의 어머니란 말은 요리와 딱 어울리는 말이다. 다시 한번 따라하여 요리솜씨를 일취월장 발전시키고 싶다. 

  

<매운 맛 행복밥상> 

요리의 달인이란 분이 만드셨다니 더 호기심이 가고, 추천인도 화려하다. 게다가 전라도 토종 매운 맛이라고 하니 전라도 음식을 맛있는 음식으로 꼽는 내게는 매우 매력적인 책이다. 

입맛 없을 때면 찾게 되는 매운 음식, 고추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기는 매운 음식, 각종 장아찌에 매운 양념 요리가 한가득 나오는 음식 목차가 마음에 쏙 든다. 

 

 

<고혈압, 약을 버리고 밥을 바꿔라> 

주변에 뇌출혈로 1년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분이 있다. 문제는 병원생활이 긴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예전의 모습으로 완전히 복귀되지 못한다는 데 있다. 혼수상태에 빠진 기간 동안 망가진 뇌는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에 모두 장애를 가져오고야 말았다. 

고혈압이 원인이 된 뇌출혈이다. 그동안 몸관리에 소홀하다 싶었는데 이렇게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 고혈압은 무서운 병이다. 미리 예방하기 위해 관련지식을 많이 쌓아둘 필요를 느낀다.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란 것. 뼈 속까지 실감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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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활동 종료 페이퍼

8기 신간평가단에 참여하며 예술/대중문화 분야의 책 12권을 받았다.  

그 중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 나의 고릿적 몽블랑만년필이 기억에 남는다.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는 그 방대하고도 집약된 설명이 우리 미술사에 소중한 자료로서 남을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는 책이며, 미술학도는 물론이고 일반인이 읽기에도 딱딱하지 않은 대중성도 겸비했다고 본다.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 분야를 합해놓은 책이기에 그냥 무조건 좋았다. 어떻게 보면 내용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다고도 할 수 있지만, 책을 읽으며 영화 속 장면 떠올리면서 뭉게뭉게 구름 타고 가는 기분을 맛봤기에 기억에 남는다. 

 '나의 고릿적 몽블랑만년필'은 요즘 자꾸 독일이란 나라가 좋아지고 있던 차에 덜컥 걸려버린 독일의 오랜 물건에 관한 책이다. 읽으면서 마음이 편했고 따뜻했으며 행복했다. 더이상 뭘 바라겠나! 

생각해 보니 대중, 예술문화 분야를 지원한 건 영화, 음악을 좋아해서였다. 그리기에도 관심이 있었고. 그런데, 예술 분야는 상당히 넓어 평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건축, 사진, 도자기 분야에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으니, 내가 원하던 책이 선택되지 않은 것은 섭섭하더라도 이런 기회가 아니면 읽지 않았을 책을 접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장점이었다.  

신간평가단에 건의라기보다 희망사항은 각 분야가 더 세분화되어 책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거다. 예를 들어 예술, 대중문화 분야의 a조는 무슨무슨책, b조는 무슨무슨책... 

그런데, 어려운 환경에서 책을 보내주시는 출판사를 생각할 때 이건 너무 욕심 많은 요구다. 따라서, 현 체제에 별 불만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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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희동이네 쌀베이킹> 

수입 밀가루에 농약성분이 있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밀가루를 사먹고, 또 밀가루로 만든 베이커리의 빵을 사먹는다. 인체의 치유능력을 믿어서인가? 밥과 같은 주식이 아닌 간식이니 한두 번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냥 생각을 하지 않아 버리는 것인지도.. 

수입밀가루의 대체품이 우리밀과 쌀가루 베이킹이다. 이 두 가지 중에서 어느쪽을 사용해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을 제빵용 쌀가루가 많이 나오는 편인 것 같다. 아직은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좀 더 대중화되면 접근하기 어렵지 않은 가격으로 내려갈 날도 오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웰빙을 생각한다면 쌀베이킹은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다.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이 책을 읽어본 사람에 의하면 사료의 진실이 생각보다 충격적인 모양이다. 개와 고양이의 사체가 직접 들어갔다는 말까지 들었는데 직접 읽어보지 않아서 사실인지 와전된 것인지 모르겠다.  

재작년에 영리한 고양이 한 마리를 맞이하여 집사가 된 이후 동물의 건강에 대한 정보도 꼭 챙겨야만 하는 1급 정보가 되었기에, 이런 책을 보면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문화와 경제가 잘 발달된 나라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그곳. 국경과 국경을 넘나들며 나라마다의 특징을 비교도 해보고 아름다운 경치와 오랜 문화를 구경하다보면 눈이 너무나 풍요로워질 것만 같다. 

무조건 떠날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책으로라도 느껴보자. 긍정적으로 사고하다 보면 언젠간 갈 수 있는 기회가 올지도. 또한 사진이 풍부한 책이니 눈도 호강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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