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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과 공자 - 패자의 등장과 철학자의 탄생 제자백가의 귀환 2
강신주 지음 / 사계절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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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라는 인물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

우리가 공자왈 맹자왈 하던 유학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아득한 그 옛날 춘추전국시대에 이런 인물이 이미 존재했다는 것이 감탄스럽다.

새삼 중국, 특히 춘추전국시대 사상의 다양함에 놀랐다.

굶주린 백성이 없는 것이 진정한 정치의 목적이라고 생각한 고대의 경제학자 관자의

앞서간 경제정책의 실용성에 새삼 놀란다.

다만, 관중 사후 경제제일주의 그늘에 파뭍혀 쇠퇴해간 제나라의 말로를 보면

마치 현재 자본주의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주나라로의 복귀를 평생의 이상으로 생각했던 이상주의자 공자의 인본주의적 사상-물론, 일반 백성이 아닌 철저하게 지배층을 대상으로 하긴 했지만-  관자의 실용주의적 사상을 합친다면 완벽한 이상국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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